출애굽기

새벽기도309 [휘장] 출36:20-38 성막구조물과 두 휘장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7. 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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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5일 토요일/ 새벽기도 309일째 설교 (출 130번째 설교)

309-130 토, 출36:20-38 성막 본체 구조물 및 두 휘장 제작

1.성막 모양 - 성막 골격, 널판은 48, 15개의 가름대로 연결, 널판은 은받침 위에 촉으로 고정되어 세운다. 성막의 크기는 길이, 광이 일규빗 반짜리가 남편과 북편에 각각 20개씩 삼십규빗, 13.7m, 동쪽에 8, 높이 십규빗, 4.65m이다.

널판은 어디에 쓰이느냐에 따라 존재 가치가 달라진다. 마굿간 벽을 만드는데 쓰이면 마굿간 벽이 된다. 성막을 만드는 벽에 쓰이면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있는 성막 벽이 된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무슨 일을 하느냐 내 외모가 어떠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여 내가 무엇을 하느냐가 내 존재가치를 정한다. 왕같이 살아도 세상 속에 사는 것보다 온갖 궂은 일을 해도 하나님을 위해 하는 것이 더 값지다.

 

2.함께 널판하나에 은 받침 둘씩 바치고 있다. 이 은 받침 위에 단단히 붙어 있어야 사막의 거센 바람을 이겨낼 수 있듯이 성도는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하는데 이는 포도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과실을 맺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15:5-9“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3.성막의 골격은 48개의 널판을 은 받침 위에 세우고 촉으로 고정을 시키고 또 널판을 서로 연결하기 위해 15개의 띠로 널판들을 하나로 묶어 준다. 이는 교인들의 일치와 연합을 말하는 것이다. 성도의 연합은 사랑의 띠로 가능해 진다. 3:13“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껴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널판은 믿음의 촉으로 예수 그리스도인 은 받침에 견고히 서서 널판끼리는 서로 존경하며 자신을 낮추고 서로를 돌보며 마음을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2:2-5“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븜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또한 이 띠는 진리의 띠를 말한다. 성도가 서로 사랑한다고 해도 인간적 감정으로 사랑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감정은 변하기 때문이다. 진리의 띠로 묶여 있는 감정이 변하지 않는다. 진리의 띠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한다. 이 진리의 띠는 마귀를 대적할 때 필요한 하나님의 전신갑주의 한 요소이다.

 

4.두 휘장,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는 휘장, 삼색실과 베실로 그룹들을 수놓는다. 네 기둥에 금 갈고리로 드리운다. 네 기둥 받침은 은으로 만든다.

성전뜰과 성소 안을 구별하는 성소 입구 휘장, 삼색실과 베실로 수놓아 짠다. 다섯 기둥에 금 갈고리로 건다. 다섯 기둥 받침은 놋으로 만든다. 휘장은 구별하는 역할을 하는데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한 구별이다. 지성소 휘장 기둥 받침은 은으로 하고 성소 출입 휘장 기둥 받침은 놋으로 하는 이유는 외부에 있어 더 강해야 할 필요도 있지만 외부를 화려하게 꾸미지 말라는 교훈도 있다.

 

5.지성소 휘장 찢으심 -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는 휘장은 지성소 안에 함부러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인간이 함부러 이 휘장을 침범하면 죽는다. 지성소에는 대제사장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속하기 위하여 일 년에 단 한차례 유대력 710일 대속제일에 희생 제물의 피를 가지고만 들어갈 수 있다. 즉 대속 제물의 피가 없이는 결코 지성소 휘장을 통과할 수가 없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온 인류의 화목제물로 죽으심으로 지성소의 휘장을 하나님이 찢으시고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를 믿는 자는 누구나 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 하셨다. 10:19-20“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오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4:14-16“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

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6.성소 출입 휘장 - 성소 출입 휘장은 세상과 성소를 구별 짓는 역할을 한다.

성도들도 세상에 살지만 세상 문화가 내 안에 침범하지 못하도록 휘장이 있어야 한다. 우리 몸이 성소이다. 우리는 그 성소가 더럽혀지지 않고 거룩함을 유지하도록 힘써야 한다. 고전3:16-17“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11:45, 벧전1:16“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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