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6일 토요일/ 새벽기도 327일째 서교 (레 1번째 설교)
327-1 토, 레1:1-5 번제
https://www.youtube.com/watch?v=lnoar3cK9FY
구약의 5대 제사 – 번제, 소제,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
1.번제 – 번제는 제물의 일부를 제사장이나 헌제자가 취하는 것과 달리 전부를 하나님께 불에 태워 연기로 올려 드리는 것이다. 즉 전적인 헌신을 말한다.
2.교회 – 1절“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일러 가라사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제사 법을 알려 주시는데 모세를 회막으로 부르신다. 모세가 회막에 나가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못하고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이 드릴 제사법을 알지 못하게 되어 죄 사함도 못 받고 복도 못 받게 된다.
현대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이다. 신앙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믿음인데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 때문에 예배 때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주 들어야 한다. 설교는 성도의 믿음을 자라게 하는 물이다.
[콩나물 시루 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구원을 주고 선하게 살 길을 알려준다. 딤후3:15-16“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해야 하고 성도는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인간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을 때 그 말씀이 일을 하게 된다. 살전2:13“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3.제물 – ①즐거운 마음으로: 2절“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생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예물은 자원하는 심령으로 형편껏 드리면 된다. 형편껏 드리는 손길에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심으로 즐겨내는 자에게 넘치도록 채우신다. 많고 적은 것은 절대적 금액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상대적으로 그 사람에게 있는 정도에 따라 비율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막12장의 과부 두 렙돈이 큰 것이다. 고후9:6-8“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해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②최상의 것으로: 헌금은 자율로 각자의 믿음대로 드리되 드릴 때에는 최상의 것으로 드려야 한다. 3절“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문에서 여호와 앞에 열납하시도록 드릴지니라”, 번제의 제물을 전부를 불에 태워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흠이 있는 것도 상관없어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두 마리의 송아지 중 죽은 송아지를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는 농부]
최상의 것을 드린다는 의미에는 정당하게 번 돈으로만 드리라는 의미도 있다. 부정하게 번 돈은 최상의 것이 될 수 없다. 신23:18“창기의 번 돈과 개 같은 자의 소득은 아무 서원하는 일로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 이 둘은 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임이니라”
③나를 제물로: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가장 기뻐하시는 제물을 나 자신을 드리는 것이다. 나를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 영적 예배이다. 그러므로 예배를 잘 드리는 것이 하나님께 가장 기뻐하실 제물을 드리는 것이다. 영적 예배는 교회에 모여 드리는 예배 뿐 아니라 내 몸으로 하는 모든 행동이 말씀대로 행해야 함을 말한다. 롬12:1-2“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4.피 흘림 – 2절“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생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하나님께 드릴 예물이 많이 있을 것인데 생축을 드리라고 하신다. 번제는 우리의 죄를 해결받기 위해 드리는 제사인데 이는 우리의 죄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피 이기 때문에 생축이 필요한 것이다.
4-5절“그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리하면 열납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인간의 죄를 짐승에게 안수하여 전가시킨 후에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린다. 죄의 삯은 사망임으로 죄인은 죽어야 하는데 그 죄를 짐승에게 옮기고 짐승이 그 죄 값으로 대신 죽은 것이다. 피는 생명임으로 피를 흘리는 것이다.
구약의 이 제사는 죄를 지을 때마다 드려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다. 그것을 믿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 엡1:7“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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