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8일 월요일/ 새벽기도 328일째 설교 (레 2번째 설교)
328-2 월, 레1:6-17 번제
https://www.youtube.com/watch?v=I9O-49ByTgU
1.겉사람을 벗으라. 6절“그는 또 그 번제 희생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번제를 드릴 때 희생 제물의 가죽을 벗고고 각을 뜬다. 이는 산제물로 제사를 지내는 성도의 자세를 말한다.
성도는 자신의 가죽 즉 죄와 허물로 오염된 겉사람을 벗어야 한다. 이전에 입고 있던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새사람을 입어야 한다. 욕심의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의의 새사람을 입으면 말과 행동이 바뀐다. 엡4:22“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도적질 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 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2.각을 뜨라. 각을 뜬다는 것은 우리의 팔과 다리를 나로부터 떼어내는 것이다. 내 팔과 내 다리이지만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여 영광을 위해 사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고전6:19-20“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우리 몸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서는 육신의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롬8:5-9“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 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롬8:13-14“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육신대로 살지 않는 자는 성령의 열매로 살게 된다. 갈5:22-26절“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3.정결 – 9,13절“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가져다가 단 위에 불살라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16절“멱통과 그 더러운 것은 제하여 단 동편 재 버리는 곳에 던지고”, 소나 양이나 염소나 산비둘기, 집비둘기 새끼를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고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는 멱통과 그 더러운 것을 제하고 태운다. 이는 내장에는 아직 소화되지 않은 더러운 음식물의 찌꺼기가 남아
있고 정강이는 제물을 잡을 때 땅바닥에 무릎을 꿇림으로 정강이에 흙이 묻어 있기 때문에 이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재물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깨끗해야 함을 말한다. 우리의 마음에 시기, 질투, 미움, 분냄, 원망 등을 해결하고 예배에 참석해야 한다. 마5:23-24“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시51:10-12“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 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 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남겨진 것이 있으면 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크리어링 해야 둘 사이가 화목하게 된다.
4.오직 하나님 앞에서, 11절“그가 단 북편에서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 들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번제 제물을 잡을 때에 여호와 앞에서 잡는다. 우리가 예배 드리는 것은 오직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드리는 것이다. 기도를 할 때에 찬양을 할 때에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드려야지 인간에게 칭찬 받기 위해 유창함에 신경쓰는 것은 좋지 않다. 하나님은 마음을 받으시니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요4: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5.형편대로 – 14절“만일 여호와께 드리는 예물이 새의 번제이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로 예물을 삼을 것이요”, 번제의 제물은 수소, 수염소, 수양이 없는 가난한 사람은 산비들기, 집비들기 새끼가 사용되는데 이는 헌제자의 경제적 형편에 따라 구별된다. 하나님은 드리는 자의 경제적 형편도 고려하여 제물을 정하신 것이다. 또한 예물은 자원하는 심정으로 드려야 한다.
우리가 헌금을 드릴 때에도 각자 경제적 형편에 따라 드리면 된다. 없는 자가 무리해서 빗을 내서 드릴 필요도 없고 있는 자가 인색하게 드려서도 안된다. 강요하는 헌금도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헌금이고 억지로 내는 헌금도 기뻐하지 않으신다.
6.향기로운 냄새 – 13절, 17절“또 날개 자리에서 그 몸을 찟되 아주 찢지 말고 제사장이 그것을 단 윗 불 위에 나무 위에 살라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하나님이 받으시는 향기로운 냄새는 제물의 크기에 관계 없다. 소, 양, 염소와 마찬가지로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의 제물도 향기로운 냄새로 받으신다. 순종 자체가 향기로운 냄새가 된다. 삼상15:22“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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