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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366 [청지기] 레11:36-40 사랑하며 청지기로 살라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7. 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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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4일 목요일/ 새벽기도 366일째 설교 (레 41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sJxtrY-wDvs

 

366-41 190314목, 레11:36-40

1.사랑의 배려 - 36샘물이나 방축물 웅덩이는 부정하여지지 아니하되 그 주검에 다닥치는 것만 부정하여질 것이요, 샘물이나 방축물 웅덩이는 비록 거기에 부정한 짐승의 주검이 떨어진 경우라도 부정하지 않다. 이는 샘이나 저주지의 자정 능력 때문이다. 샘물이나 방축물 웅덩이는 그릇에 비해 크기가 커서 부정한 짐승의 사체가 떨어질 확률이 높다. 이때에 이것을 다 부정하게 여겨서 못 먹게 한다면 백성들이 불편이 커진다. 이처럼 하나님이 금하시는 법에는 사람의 편의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깃들여 있다.

이처럼 우리도 이웃에 대하여 사랑이 깃들인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 하나님의 법으로 나를 깨끗하게 하는데 적용해야 하는데 이웃을 판단하고 정죄하는데 사용한다. 바리새인들이 율법에 대해 철저한 실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 때문에 예수님께 책망을 듣는다.

샘물이나 방축물 웅덩이에 부정한 짐승의 사체가 떨어져도 하나님은 그것을 부정하게 여기지 않고 그냥 덮어 주듯이 우리도 이웃의 허물을 덮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 벧전4:7-11“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라하/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이웃 사랑하는 것이 율법의 완성이다. 5:13-15“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13:10“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이러한 사랑에는 용서가 있어야 한다. 3:13“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껴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우라가 서로 사랑할 때에 사람들은 우리를 통하여 예수님을 보게 된다. 13:35“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또한 사랑에 영생이 있다. 요일3:14-15“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2.회개 36, 샘물과 방축물 웅덩이에 부정한 짐승의 사체가 떨어져도 부정하지 않은 것은 그 자체에 물이 계속 솟아 나와서 정화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영적으로도 우리가 죄를 짓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솟아나는 회개 기도를 통해 우리는 자정 작용을 하는 샘물처럼 성결해 질 수 있다. 의인은 없되 하나도 없으므로 자신이 죄로부터 자유롭다고 말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다. 요일1:8-10“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우리가 할 일은 우리의 의에 대한 자랑이 아니라 죄에 대한 회개이다.

 

3.종자 37-38이것들의 주검이 심을 종자에 떨어질지라도 그것이 정하거니와/ 종자에 물을 더할 때에 그것이 그 위에 떨어지면 너희게게 부정하리라, 아직 심기우지 않은 심을 종자에 부정한 짐승의 주검이 떨어져도 부정하지 않다. 이는 종자는 음식으로 쓰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 몸에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파종을 위해 보관중인 마른 씨앗은 생명 활동이 정지된 휴면 상태이기 때문에 외부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종자가 심기우고 물을 더하면 종자의 생명이 활동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그때 부정한 짐승의 사체가 그곳에 떨어지면 부정하게 된다.

이는 우리가 신앙적으로 성경을 알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몰라서 영의 활동이 정지된 휴면된 상태에서의 하나님께 대한 죄는 하나님이 관대하게 보시지만 물이 종자의 씨앗에 더해지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알고 사는 성도에게 있어서는 죄에 대한 기준이 분명하고 엄격하게 된다.

 

4.자연사한 짐승 39-40너희의 먹을 만한 짐승이 죽은 때에 그 사체를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그것을 먹는 자는 그 옷을 빨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그 주검을 옮기는 자도 그 옷을 빨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너희의 먹을만한 짐승이란 정한 짐승을 말한다. 굽이 갈라지고 새김질을 하는 소, , 염소이다. 그 주검을 만지는 자는 부정하다고 하는 것은 소, , 염소가 제사제물로 드려진 것은 피를 빼서 단에 뿌린 것이기에 정하게 된다. 그러나 자연사한 소, , 염소는 피를 흘리지 않고 몸 안에서 제단에 뿌려지지 않은 피가 굳어 있으므로 부정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같이 우리의 모든 소득이 법적으로 정당한 물질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이 빠진 상태에서 내가 주인이 되어 벌어들인 소득은 신앙적으로 독이 될 수 있다. 그 물질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하나님을 떠나는 속성이 있다. 31:20“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한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

하나님께 받은 물질도 우리가 깨어있지 못하면 하나님을 떠나는 역할을 하는데 하나님 없이 얻은 소득은 말할 나위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며 벌어들인 물질을 하나님을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 사용해야 한다. 물론 나는 청지기로서 일군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당연하듯이 먼저 누리는 것은 당연하다. 25:4“곡식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찌니라

딤전5:18“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군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그러나 물질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으로 인해 내가 벌 수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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