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2일 금요일/ 새벽기도 373일째 설교 (레 48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p1cyrHW8w2I
몸이 약하면 병균에 감염이 되드시 영적으로도 약하면 죄이 유혹에 넘어지게 된다. 건강하려면 영양, 운동, 휴식으로 유지하듯이 영적 건강은 기도,, 말씀, 찬양으로 유지된다. 죄의 유혹과의 싸움이 영적 전투이다.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여 기도하면 더욱 강한 십자가 군병이 된다.
373-48 190322 금, 레13:14-23
1.회개 - 14-17절“아무 때든지 그에게 난육이 발생하면 그는 부정한즉/ 제사장이 난육을 보고 그를 부정하다 진단할지니 그 난육은 부정한 것인즉 이는 문둥병이며/ 그 난육이 변하여 다시 희어지면 제사장에게로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를 진찰하여서 그 환처가 희어졌으면 환자를 정하다 할지니 그는 정하니라”, 문둥병 환처에 난육이 있으면 문둥병으로 진단을 내리되 난육이 희어지면 정해진다. 문둥병에서 상처가 희어진다는 것은 몸 안에 있는 모든 독이 몸 밖으로 나와 치료 단계로 들어가는 것으로 본다. 그러므로 머리에서 발까지 희어졌으면 그는 정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온 몸이 희어져서 정하다고 진단을 받았다가 다시 난육이 발생되는 그는 다시 부정해 진다. 그러나 그 난육이 다시 희어지면 그는 또다시 정한 사람이 된다.
이는 죄를 지으면 징계를 하고 회개하면 다시 받아들이다가 회개한 사람이 다시 죄를 지으면 징계하고 또다시 회개하면 받아주는 모양을 나타낸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까지 모두 용서받은 의인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악이 만연한 이 세상에 살면서 죄를 짓는다. 이는 목욕하고 깨끗한 옷을 입은 사람이 먼지가 많은 곳에 있게 되면 먼지가 그 옷에 묻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손발을 씻어야 하고 옷도 빨아야 한다. 이것이 회개이다.
같은 죄에 대해서 회개가 반복되면 불신자들은 그리스도인의 회개를 비웃고 조롱하게 된다. 이는 성도가 어떤 존재인 줄 알지 못하기에 그와 같이 말하는 것이다. 성도는 절대로 세상 사람들과 같이 죄를 즐기는 사람이 아니다. 속죄제를 지낸 때 소나 양이나 염소를 끌고 와서 속죄제 당사자가 그 희생 제물을 잡는다. 짐승을 잡는 작업이 쉬운 일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진정한 회개에는 고통이 따른다. 그 고통을 생각할 때 죄를 짓지 않고 고통을 당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 성도이다.
질병에 한번 걸렸다가 나으면 그 질병에 대해 면역이 생겨서 그 병을 이겨낼 수 있듯이 반복되는 회개는 그 죄로 인한 고통을 알게 하기에 그 죄를 반복해서 짓지 않게 한다.
그러므로 성도는 죄를 범하면 즉각적인 회개와 더불어 그 죄의 원인을 파악하여 그 원인을 해결함으로 반복적으로 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를 해야 한다.
그러므로 회개를 많이 하는 사람은 죄로부터 멀어져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게 되는 것이다.
2.재범 - 18-23절“피부에 종기가 생겼다가 나았고/ 그 종처에 흰 점이 돋거나 희고 불그스름한 색점이 생겼으면 제사장에게 보일 것이요/ 그는 진찰하여 피부보다 얕고 그 털이 희면 그를 부정하다 진단할지니 이는 종기로 된 문둥병의 환처임이니라/ 그러나 제사장의 보기에 거기 흰 털이 없고 피부보다 얕지 아니하고 빛이 엷으면 제사장은 그를 칠 일 동안 금고 할 것이며/ 그 병이 크게 피부에 퍼졌으면 제사장은 그를 부정하다 진단할지니 이는 그 환처임이니라/ 그러나 그 색점이 여전하고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이는 종기 흔적이니 제사장은 그를 정하다 진단할지니라”, 피부에 종기가 생겼다가 나았을 때 색점이 생기면 피부보다 얕으면 문둥병이고 피부보다 얕지 않으면 일주일 금고 했다가 색점이 피부에 퍼지면 부정하고 퍼지지 않으면 정하게 된다.
종기가 생겼다가 나았다가 다시 종기가 생길 수 있다.
그리스도인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사함을 받아 깨끗해졌으나 부패한 인간의 죄성이 아직도 완전히 제거되지 아니하여 언제든지 남아 있는 그 죄성으로 인해 다시 범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도 죄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을 겸허히 인정해야 한다. 자신이 의인으로서 다 이룬 것처럼 교만한 자는 불시에 넘어질 수 있다. 고전10:12“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성도는 의롭다 인정받은 후에도 여전히 이 세상의 죄의 영향력 아래 놓여 있기에 죄를 지을 수 있는 것이다. 벧전5:8-9“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공기 중에 많은 병균이 있어 하루 2만 리터의 공기를 들이마시면서 병균도 함께 우리 몸에 들어오고 하루에 암세포가 3천~3만개가 생기는데 우리 몸에 저항력이 강하면 백혈구, 적혈구, 티임파구, 엔케이 세포로 인해 병균이 힘을 쓰지 못한다. 그러나 몸이 약해지면 그 병균으로 인해 병이 생기게 된다.
영적으로도 믿음과 기도와 하나님의 전신갑주 즉 진리의 허리띠, 의의 흉배, 복음의 신발,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으로 무장된 사람은 세상의 죄악으로부터 승리하게 된다. 마26:41“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엡6:18“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살전5:17“쉬지 말고 기도하라”
골4:2“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엡6:10-17“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계궤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3.청결 – 18-23절, 문둥병의 감염경로는 다양하다. 그러므로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영적 문둥병인 죄의 침투 경로도 매우 다양하여 생활 전반에 걸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근신하며 성령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 살전5:4-8“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찌라/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살전5:19-24“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희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존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레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기도375 [성경] 레13:29-37 성경이 주는 두 가지 [배목새벽설교] (0) | 2024.07.17 |
---|---|
새벽기도374 [분노] 레13:24-28 분노를 없앨 수 있나요? [배목새벽설교 bmh3309] (0) | 2024.07.17 |
새벽기도372 [회개] 레13:10-13 회개와 용서 [배목새벽설교] (0) | 2024.07.17 |
새벽기도371 [징계] 레13:4-9 공동체를 위한 징계 [배목새벽설교] (1) | 2024.07.17 |
새벽기도370 [무감각] 레13:1-3 영적 감기와 문둥병 [배목새벽설교] (0) | 2024.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