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3일 토요일/ 새벽기도 390일째 (레 67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szC34k5Nr8A
392-67 190413토, 레16:1-5 (레16-14)
대속죄일 제사, 대속죄일 7월 10일, 대제사장이 희생 제물을 들고 성막 안의 지성소 안에 들어가 이스라엘 백성 전체의 죄를 위하여 속죄하는 날, 온 인류를 위해 대속하신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예표, 레위기 전체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
1.말씀대로 - 1절“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 나아가다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니라”,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술을 먹고 여호와의 불 즉 번제단의 불이 아닌 다른 불로 분향을 드렸다가 죽임을 당했다. 그 사건을 다시 상기코자 기록하고 있다. 이는 대제사장이 하나님을 섬길 때에 반드시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명령과 법도대로 행해야 함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대로 행해야 한다. 자기 편의적으로 해석해서 행하면 안된다. 삼상13장에서 사울도 블레셋과 전쟁 중에 사무엘이 더디 온다는 이유로 자신이 직접 제사를 집례했다가 결국 하나님께 버림을 받는다. 사울이 행한 것이 상황윤리이다. 현대에는 상황윤리가 더 만연해 있다. 진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결코 타협이 없다. 지금 내 형편이 이러니까로 합리화해서는 안된다. 어려운 중에도 철저하게 말씀대로 행할 때에 하나님이 도우신다.
2.직고 - 2절“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장안 법궤 위속죄소 앞에 무시로 들어오지 말아서 사망을 면하라 내가 구름 가운데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대제사장이라 하더라도 지성소에는 함부로 들어갈 수가 없고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만 들어갈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죽는다.
그러한 하나님을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항상 직고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히10:19-20“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오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히4:14-16“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롬14:12“이러므로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3.유일하신 중보자 예수 - 3절“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수송아지로 속죄 제물을 삼고 수양으로 번제물을 삼고”, 대제사장도 지성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자신을 위한 속죄제와 번제를 드려야 한다. 인간은 모두가 죄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없다. 대제사장 조차도 자신의 죄 때문에 온전한 속죄를 드릴 수가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류의 속죄제물이 되신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하셨기에 죄 없는 인간이신 것이다. 딤전2:5“하나님은 한 분이시오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고후5:21“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4.겸손 - 4절“거룩한 세마포 속옷을 입으며 세마포 고의를 살에 입고 세마포 띠를 띠며 세마포 관을 쓸찌니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라 물로 몸을 씻고 입을 것이며”, 평소 대제사장은 청색 겉옷 위에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로 지은 에봇, 12보석이 있는 흉패 등 매우 화려하게 장식한 옷을 입고 성전에서 봉사한다. 그러나 대속죄일에는 오직 겉옷 안에 받쳐 입는 세마포 속옷과 하체를 가리기 위해 입는 세마포 고의와 의복을 고정시키기 위한 세마포 띠와 그리고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새겨져 있는 모자인 세마포 관만을 착용한다.
대속죄일에는 오직 흰세마포만 입는다. 이는 하나님 앞에 지극히 겸손하고 성결해야만 하는 것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살리신다. 사57:15“지존 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
약4:6-8“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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