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391 [구원] 레15:19-33 예수 피 구원 [배목새벽설교]

2019년 4월 12일 금요일/ 새벽기도 391일째 설교 (레 66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eFhGaVEmJGI

 

391-66 190412금, 레15:19-33 (레15-38)

여자 유출병 규례, 여자 유출병이란 월례적으로 치루는 월경과 월경 기간, 하혈하는 혈루증을 의미한다. 생식기를 통해 몸에서 피가 나가는 모든 현상을 말한다. 생리적인 현상이 죄로 인해 부정해진 것이다.

 

1.부정 – 19절“어떤 여인이 유출을 하되 그 유출이 피면 칠 일 동안 불결하니 무릇 그를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요”, 유출병 환자만 부정한 것이 아니고 그가 접촉한 모든 것이 부정해 진다. 누웠던 자리, 앉았던 자리가 부정하고, 침상을 만지는 자, 죄석을 만지는 자도 부정하다. 동침하는 자도 부정해지고 눕는 자리도 부정해진다.

이는 죄의 전염성을 상징해준다. 죄가 있는 곳에 있는 자는 죄에 물들게 된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욕이나 나쁜 행동을 빨리 배우며 그것에 유난히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갖는다. 반면에 선은 아무리 가르쳐주어도 잘 습득이 되지 않는다. 인간의 죄성 때문에 그렇다.

우리는 우리 속에 죄성이 있음을 자각하고 항상 죄에 대해 민감하게 분별하도록 해야 한다. 죄는 우리가 방심하여 타협하고 받아들이게 되면 즉시 우리를 죄의 종으로 삼는다. 요8:34“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인간의 마음은 죄로 부패해 있다. 렘17:9“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구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성령을 의지하여 악을 버리도록 해야 한다. 살전5:19-24“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존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죄 앞에서 자만은 금물이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여 넘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시26:5“내가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하오니 악한 자와 같이 앉지 아니하리이다”

벧전3:11“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시1:1-2“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2.정결 – 28-30절“그의 유출이 그치면 칠 일을 센 후에야 정하리니/ 그는 제 팔일에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자기를 위하여 취하여 회막문 앞 제사장에게로 가져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 하나는 속죄제로 하나는 번제로 드려 유출로 부정한 여인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할지니라”, 하나님은 부정하여 하나님 앞에 설수 없는 자를 다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정결례를 마련하신다.

정결례의 속죄제를 드리는 비둘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이다. 자신의 잘못이 아닌 부정한 자를 정결케 하여 하나님 앞에 세우고자 자신이 죽은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성찬을 행하시며 그것을 기념하라고 하신다. 마26:28“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딛2:14“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그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긍휼히 보시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심으로 구원을 선물로 주신 것이다. 롬3:23-24“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엡2:1-5“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손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8-9절“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3.피의 공로 – 우리를 깨끗게 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뿐이다. 히9:14“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벧전1:18-19“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요일1:7“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4.구원 - 31절“너희는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그 부정에서 떠나게 하여 그들로 그 가운에 있는 내 장막을 더럽히고 그 부정한 중에서 죽음을 면케 할지니라”, 하나님이 규례를 주신 것은 죽음을 면케 하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심판이 목적이 아니고 구원이 목적이다. 딤전2:4-5“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래서 구원의 길도 쉽게 열어 놓으셨다. 롬10:1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분신자에게는 예수 이름을 부르게 하고 믿는 우리는 말씀으로 거룩하고 깨끗하게 되어야 한다. 딤전4:5“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엡5:26“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시119:9“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5.성전보전 – 31절, 하나님의 장막을 더럽히는 자는 죽음을 당한다.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다. 항상 거룩하고 깨끗하게 보전되도록 해야 한다. 고전3:16-17“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레11:45, 벧전1:16“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삶이 되어야 한다. 고전6:19-20“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