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5일 월요일/ 새벽기도 393일째 설교 (레 68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cqI9cYuaf1s
393-68 190415월, 레16:6-10 (레16-14)
1.아사셀 - 7-10절“또 그 두 염소를 취하여 회막문 여호와 앞에 두고/ 두 염소를 이하여 제비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아론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대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 아사셀은 ‘떠나보냄’이란 뜻으로 대속죄일에 두 마리 염소 중 제비를 뽑아 한 마리를 광야로 보냈는데 이것이 아사셀 염소이다. 아사셀에 대한 견해는 세 가지가 있다.
①마귀: 광야에 거하는 사탄이나 악령으로 본다. 이스라엘 죄악의 원인인 아사셀에게 이스라엘의 죄를 다시 돌려보내는 것이다.
②장소: 광야의 어떤 지역으로 보는데 이는 광야에서 바위가 많은 낭떠러지가 있는 악마의 처소로 본다. 거친 땅이라는 *아자주에서 아사셀의 단어가 나온 것으로 본다. 본문의 *라아사셀 의 *라 가 ‘~으로, ~을 향하여’의 뜻이 있으므로 장소 아사셀로 보냈다고 해석한다. 사13:20-22“그 곳에 처할 자가 없겠고 거할 사람이 대대에 없을 것이며 아리비아 사람도 거기 장막을 치지 아니하며 목자들도 그 곳에 그 양 떼를 쉬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오직 들짐승들이 거기 엎드리고 부르짖는 짐승이 그 가옥에 충만하며 타조가 거기 깃들이며 들양이 거기서 뛸 것이요/ 그 궁성에는 시랑이 부르짖을 것이요 화려한 전에는 들개가 울것이라 그의 때가 가까우며 그의 날이 오래지 아니하리라”
③염소: 광야로 보냄 받은 염소의 이름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아사셀을 ‘염소’인 *아즈 와 ‘버림받다, 떠나다’는 *아잘 이 조합된 단어로 보는 것이다.
이 아사셀의 염소는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이다. 아사셀의 염소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지고 광야로 보내져서 더 이상 백성들에게 죄가 남아있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아사셀의 염소는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예루살렘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에 달리셨던 예수님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롬3:23-27“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엡2:8-9“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2.대속제물 - 10절, 아사셀 염소를 이스라엘 진 밖 광야로 보내는 것은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지시고 영문 밖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 처형으로 피흘려 죽으신 것을 나타낸다. 히13:11-12“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니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죄의 문제는 인간이 스스로 해결할 수가 없다. 인간이 스스로 해결할 방법이 있었으면 하나님은 예수를 보내지 않으시고 그 방법을 알려주셨을 것이다. 아사셀 염소가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죄를 다 가지고 광야에 가서 죽듯이 우리의 죄를 다 짊어지시고 성문 밖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고 죽으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는 죄사함을 받는 것이다. 그것이 세상 사람이 보기에는 미련해 보이지만 우리에게는 구원의 능력이다. 고전1:18“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예수님께서는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셨기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말씀하신다. 마11:28-30“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쉽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님께 맡기면 예수님이 평안을 주신다. 요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
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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