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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403 [자족] 레18:19-20 탐심 off 자족 on [배목새벽]

달려라33 2024. 7. 1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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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6일 금요일/ 새벽기도 403일째 설교 (레 78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NLOsiccGnio

 

403-78 190426금, 레18:19-20 (레18-64)

이스라엘 백성이 금해야 할 성적인 문제에 있어서 18:6-18은 근친상간 금지를 명하고 있다. 지역적으로 고립된 사회에서 이방 풍속 중에 만연했던 것이 근친상간이다. 하나님은 이를 금하시고 본문에서는 타락하고 불결한 성행위를 금하고 있다.

 

1.청결 - 19너는 여인이 경도로 불결할 동안에 그에게 가까이하여 그 하체를 범치 말지니라, 성은 부부에게 주신 신성한 복이다. 그러므로 부부간 성해위는 청결한 상태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여인의 월경기간은 생명인 피가 몸 밖으로 나오는 기간임으로 부정한 기간이다. 부정한 사람과 접촉하면 접촉한 사람도 부정해 진다. 그런 의미에서도 월경중인 아내와의 성행위는 부적절하다.

 

2.경계 20너는 타인의 아내와 통간하여 그로 자기를 더럽히지 말지니라, 성행위에 있어서는 자기에게 허락된 아내만 해야 하는 엄밀한 경계가 있다.

 

5:15-20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어찌하여 네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겠으며 네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 그 물로 네게만 있게 하고 타인으로 더불어 그것을 나누지 말라/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내 아들아 어찌하여 음녀를 연모하겠으며 어찌하여 이방 계집의 가슴을 안겠느냐

살전4:3-5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취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좇지 말고

경계를 넘는 것은 하나님의 질서를 파괴시키는 일이다.

 

3.자족 - 20, 타인의 아내를 탐내는 것은 욕심에 의한 것이다. 삼하11의 다윗이 밧세바를 탐내는 것이 그것이다. 죄가 죄를 낳는다. 다윗은 밧세바의 몸을 탐낸 그 욕심으로 시작된 죄로 인해 밧세바의 남편 우레아를 죽이는 살인까지 저지르게 된다.

육적으로 타인의 아내를 탐내는 일이 영적으로는 우상숭배로 나타난다.

자기에게 주어진 것이 만족하지 못할 때에 죄를 범하게 되니 가장 큰 은사는 자족하는 은사이다. 주어진 아내에게 만족하고 함께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감사하고 주어진 물질에 감사하며 만족하는 것이다. 딤전6:6-9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람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4:11-13“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4.멸망 - 20, 현대에 와서 성이 점점 개방되어 가는 경향이 있다. 순결을 지키는 것에 대한 개념이 없이 개인적 인격에 따른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면서 성적 해방을 주장하고 있다. 성 도덕은 땅에 떨어지고 쾌락과 유희의 도구로만 여기며 수법도 점점 엽기적으로 바뀌고 있다. 그러나 그 어떤 방법을 사용해 봐도 욕구가 채워지기는커녕 갈증 날 때에 바닷물을 마시는 것과 같이 공허함만 심화될 뿐이다. 이에 그 갈증을 보완하고자 마약까지 동원되는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전에는 주색일치라고 술과 성이 붙어 다녔는데 이제는 타락한 성에 은연히 마약이 등장하곤 한다.

소돔과 고모라가 왜 멸망했는가. 성적 타락 때문이다. 로마제국이 왜 멸망 했는가 사우나 문화가 발달되면서 성적 개념이 무너지면서 망하게 되었다. 성적 타락으로 인해 이혼이 늘어나면서 가정이 붕괴되니 나라 전체가 힘을 잃게 된 것이다. 신성한 성을 타락시킬 때 하나님은 그 공동체를 멸하신다.

 

5.청교도 - ‘, 섹스, 권력이라는 책이 있다. 리차드 포스터가 쓴 책인데 사람들이 추구하고 걸어가는 길을 세 가지로 요약한 책이다. 사람들이 이 세 가지의 길을 올바로 걸어갈 때에 그 끝이 아름다울 수 있다고 한다. 그 모범을 보인 것이 미국의 청교도이다. 청교도들은 돈에 대해서는 근면을 강조하고 성에 대해서는 성실을 강조하고 권력에 대해서는 질서를 강조한다.

돈에 있어서 욕심을 버리고 청지기 사상으로 부지런히 일해서 더 많은 돈을 벌고 그 돈을 섬기는데 사용하라는 것이다.

성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주신 것만 누려야 한다.

권력에 대해서는 질서를 세우는데 사용해야 하는데 질서란 하나님이 창조하신 목적을 이루고 그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현대는 돈으로 권력으로 성을 노리개감으로 수단으로 삼고 성을 상업화하여 고귀한 성을 이용해 돈을 벌려고 하는 상태에 있다. 이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것이다.

성을 접대해 권력과 손을 잡으려는 별장 성접대사건, 술과 마약과 성이 혼합되어 성을 수단화하고 쾌락의 도구로 사용한 버닝썬 사건, 권력을 이용해 자신의 성욕을 채우다가 패망하는 미투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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