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4일 토요일/ 새벽기도 410일째 설교 (레 85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4C90Xp3dp8U
410-85 190504토, 레19:5-8 (레19-14)
1.법대로 - 5절“너희는 화목제 희생을 여호와께 드릴 때에 열납되도록 드리고”, 화목제를 드릴 때에 하나님께 열납이 되도록 드려야 한다. 이는 희생 제사를 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방법과 과정을 따라 드려서 제사에 흠이 없도록 하라는 말씀이다. 화목제를 드릴 때에 희생 제물은 당일날 다 먹어야 하고 감사제나 서원제는 이튿날 까지 먹을 수 있다. 제 삼일에 남는 것은 모두 태워야하고 제 삼일에 먹으면 가증한 것이 된다. 레7:18“만일 그 화목제 희생의 고기를 제삼일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그 제사는 열납되지 않을 것이라 드린 자에게도 예물답게 못 되고 도리어 가증한 것이 될 것이며 그것을 먹는 자는 죄를 당하리라”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 그 목적뿐만 아니라 방법과 과정도 중요시하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좋은 목적으로 행하는 일일지라도 그 방법과 과정이 선하지 못하면 그 일은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없다. 세상 이론은 개 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쓰라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르다. 신23:18“창기의 번 돈과 개 같은 자의 소득은 아무 서원하는 일로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 이 둘은 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임이니라”
삼하6장에서 다윗이 기럇여아림 아비나답의 집에 있던 법궤를 수레에 실어 다윗 성으로 옮기려고 할 때에 웃사가 수례에서 떨어질 뻔한 법궤를 잡은 일로 즉사를 당한다. 법궤가 땅에 떨어지는 것을 막은 일은 오히려 충정에서 한 일로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에 어긋나기에 그는 죽은 것이다.
행5장에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자기 재산을 드리고도 즉사한다. 드리는 것은 좋지만 속이는 것은 나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데 있는 바 선하지 않은 방법과 과정으로 일을 추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잘못을 범하면 안된다.
2.순종 - 7절“제삼일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가증한 것이 되어 열납되지 못하고/ 그것을 먹는 자는 여호와의 성물 더럽힘을 인하여 죄를 당하리니 그가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고 했던 모든 행위가 가증한 행동으로 변하게 된다.
죄란 하나님이 말씀을 어기는 것이다. 과녁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하마르티아 죄이다. 과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날아가는 화살도 죄이지만 과녁까지 가지 못하고 중간에 떨어지는 화살도 죄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하지 말라고 한 것을 행함으로 말씀에 어긋나게 행동하는 것도 죄이지만 하라고 하신 말씀을 순종치 않는 것도 죄다. 약4:17“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하나님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염려하지 말라, 사랑해라, 용서해라 등 많은 명령을 주시는데 그것을 다 지키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하나님의 법은 하나만 어겨도 모든 것을 어긴 것이 된다. 약2:10“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인간의 죄성 때문에 인간은 죄를 짓게 된다. 하나님이 마음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 지침은 성경에 있고 하나님의 마음을 제일 정확하게 잘 아시는 분이 성령이니 우리는 성령께 기도로 묻고 도움을 청하며 이끄시는대로 순종하며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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