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6일 월요일/ 새벽기도 411일째 설교 (레 86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SFAEO0EagOM
411-86 190506월, 레19:9-10 (레19-34)
1.자기헌신 - 9-10절“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너의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너희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너의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타국인을 위하여 버려 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밭 주인은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아야 한다. 이는 가난한 사람과 타국인을 위하여 버려두는 것이다. 이처럼 선을 행하는데 있어서는 나의 것을 손해 보는 헌신이 있어야 한다.
초대교회의 과부는 선한 행실을 해야 하는데 헌신을 요구하는 일들이다. 딤전5:9-10“과부로 명부를 올릴 자는 나이 육십이 덜 되지 아니하고 하 남편의 아내이었던 자로서/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기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좇은 자라야 할 것이요”
예수님도 우리를 위하여 하신 일이 하늘 영광의 보좌를 보리시고 낮고 천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극악한 죄인의 모습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다. 즉 철저한 자기희생을 통하여 우리의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신 것이다.
선행은 철저한 자기희생을 필요로 한다. 그것은 결코 몇 마디 입술의 말과 알량한 동정심만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물질을 드려야 하고 또 때로는 시간과 노력과 심지어는 자기 생명까지도 드려야만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들의 교회는 선을 행해야 한다는 명제는 강조하면서도 구체적인 자기희생은 꺼려하고 있다. 교회당 건축비와 각종 행사비에는 막대한 경비를 사용하면서 구제비와 선교비, 그리고 사회 복지를 위한 지원금 등에는 너무나도 인색하다. 이것은 결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할 교회의 모습이 아니다.
교회를 이루고 있는 것이 바로 나이다. 나줘 주기보다는 모으기를 즐겨하고 구제와 봉사보다 금귀고리와 목걸이, 명품으로 치장하기를 더 좋아하는 바로 우리들이 교회를 이처럼 이기적인 집단으로 만들어 온 것이다.
나눠 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희생할 줄 아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본을 따르는 것이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다.
우리가 이처럼 자기희생을 통하여 선을 행할 때 하나님의 말씀은 이 땅에서 다시 흥왕하게 될 것이며 우리들의 교회는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이루게 될 것이다. 약2:11-17“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
라”
약2:26“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히13:16“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 주기를 잊지 말라 이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
2.불우이웃 돕기 - 10절, 어려운 사람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도움이 있어야 한다. 성경은 사회적 약자를 돌아보지 않는 자들을 단호하게 정죄한다. 슥7:10-14“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남을 해하려 하여 심중에 도모하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청종하기를 싫어하여 등으로 향하여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 그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 율법과 만군의 여호와가 신으로 이전 선지자들 빙자하여 전한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 큰 노가 나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나왔도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었노라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은즉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고/ 회리바람으로 그들을 그 알지 못하던 모든 열국에 해치리라 한 후로 이 땅이 황무하여 왕래하는 사람이 없었나니 이는 그들이 아름다운 땅으로 황무하게 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어려운 자를 학대하는 자는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다. 잠14:31“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
또한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면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 잠11:24-25“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잠19:17“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눅6:38“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이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3.교육 - 그러나 어려운 자를 돕는데에도 지혜가 필요하다. 지금 정부에서 실직자에게 휴업급여를 주고 있다.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정당성과 가치성이 교육되지 않은 상태에서 휴업규여를 주니 휴업급여 받는 동안은 노동부가 요구하는 구직행동에 대해 형식적으로 하고 휴업규여를 알뜰하게 받는 것이 지혜로운 것인냥 잘못된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
스웨덴은 인구 8백만으로 가구당 차가 여러대 있고 사회보장제도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잘 되어 있으며 실업자에게 실직수당을 지불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와 달리 사고방식이 달라서 부득이 취업을 하지 못하고 정부의 실직수당을 받고 있는 동안 마음이 불편하다. 정부의 재정을 축내는 것 같아 죄책감이 들어 어떻게 해서든지 취없을 하려고 애를 쓴다.
돕는데 있어서 먼저 사고 전환을 위한 교육이 되어야 하여 불로소득은 정당한 것이 아니라는 인식이 심어져야 하고 아무런 일을 할 수 없는 불우이웃은 도와야 하지만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일을 하고 정당하게 보수를 받는 사람으로 도와주어야 한다. 딤전5:18“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군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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