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5일 토요일/ 새벽기도 427일째 설교 (레 102번째 설교)
427-102 190525토, 레21:1-3 (레21-16)
https://www.youtube.com/watch?v=cqRn6zc-Ed4
1.불신자들은 영이 죽은 자들이다. 1절“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 고하여 이르라 백성 중에 죽은 자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려니와”, 제사장들은 백성 중에 죽은 자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아야 한다. 죽음이 죄의 결과이기 때문에 시체가 부정한 것이다. 롬6:23“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제사장들은 시체를 만지지 못하게 되어 있다. 육적으로 죽은 시체 뿐 아니라 영적으로 죽은 자들과 함께 어울리면 내 영이 죽는다. 영은 죽지 않지만 하나님과 멀어져 있는 상태가 죽은 상태가 된다. 하나님은 빛이신데 빛으로부터 어두워지면 어두움에 갇히게 되는 것과 같다. 현대의 성도 모두는 왕 같은 제사장들이다. 그러므로 불신자와 어울리면 안 된다.
2.불신자와 사귀지 말라. 그러나 불신자를 전혀 상대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불신자를 상대하지 않으려면 우리가 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한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한은 불신자와 함께 살게 된다. 고전5:9-11“내가 너희에게 쓴 것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과 토색하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람하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후욕하거나 술 위하거나 토색하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게 먹지도 말라 함이라”
이는 우리가 세상이라는 바다에 떠 있는 방주와 같아서 세상에는 있으나 물이 배 안으로 들어오면 배가 침몰하듯이 세상 문화가 우리 심령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불신자는 불쌍히 여기며 복음을 전할 상대이고 그들을 위로해야 될 대상이지 그들에게 끌려 다니며 함께 동화되어서는 안 된다. 맑은 물과 구정물이 섞이면 구정물이 맑아지는 것이 아니고 맑은 물이 더러워진다. 고후6:14“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3.모범 - 성도는 세상에 살면서 거룩을 행동으로 보임으로 그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빛이 되어야 한다. 엡4:17-18“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요삼1:11“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 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마5:16“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엡5:11“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4.가족사랑 - 2-3절“골육지친인 부모나 자녀나 형제나/ 출가하지 아니한 처녀인 친자매로 인하여는 몸을 더럽힐 수 있느니라”, 제사장이 시체를 만지면 안 되지만 골육지친인 부모나 자녀나 형제나 출가하지 아니한 처녀인 친자매의 시체는 만져도 된다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이 가족을 중요시 여기심을 보여준다. 가족의 죽음에 있어서는 제사장들의 절대적인 의무를 잠시 유보하게 하신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가족을 돌보지 않는 자는 불신자보다 더 악하다고 한다. 딤전5:8“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신앙을 핑계로 가족과 불화상태에 있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명절 믿지 않는 가족과 함께 어울리기 싫어서, 제사 지내기 싫어서 가족 모임에 가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성령께 지혜를 구하며 그들에게 본을 보여 그들에게 감동을 주어야 그들을 구원할 수 있게 된다. 가령 제사 음식은 기독교인임을 밝히고 신앙으로 인해 음식을 만들지 못한다고 하고 제사에 참여하지 말고 그 후에 제사상 뒷정리에 있어서 설것이는 혼자 다 맡아서 하겠다고 해서 다른 가족과의 불화를 신앙은 지키면서도 화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그때에 나의 희생이 크면 클수록 다른 가족들을 감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가족 사랑으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이 멀어지면 안된다. 우리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마10:37“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신앙은 지혜로운 분별이 필요하다.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악용하여 부모를 돌보지 않고 자신의 유익을 위해 행하는 고르반을 예수님은 악하다고 하셨다.
'레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기도429 [순서] 레21:10-12 하나님 우선주의 [배목새벽설교] (0) | 2024.07.20 |
---|---|
새벽기도428 [리더] 레21:4-9 지도자의 경건 [배목새벽설교] (0) | 2024.07.20 |
새벽기도426 [거룩] 레20:25-27 거룩해야 하는 이유 [배목새벽설교] (0) | 2024.07.20 |
새벽기도425 [순종] 레20:22-24 복을 지키게 하는 순종 [배목새벽설교] (0) | 2024.07.20 |
새벽기도424 [음란] 레20:10-21 성적타락의 결과 [배목새벽설교] (0) | 2024.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