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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41 [노아족보] 창10:1-32 노아의 족보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13.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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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3일 금요일/ 새벽기도 41일째 설교 (창 41번째 설교)

노아의 후손 중에 함의 후손인 니므롯은 강한 능력을 지녔지만 바벨탑을 만듬으로 하나님께 대적하다가 망하고, 가나안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먼저 차지했으나 하나님 없이 지내다가 이스라엘에게 망한다.

41-41 창10:1-32 노아의 족보

1.야벳의 자손 - 그들은 2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7명이다. 이들의 이름은 족속을 말함과 동시에 지명을 말하기도 한다.

고멜: 스키다이족과 동일한 혈통으로 키메르족을 대표한다. 고멜의 아들은 3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 도갈마는 북방족을 말한다.

마곡: 알메니아와 갑바도기아 사이에 있는 곡의 땅이며 흑해 남서쪽의 스키타이계 유목민이다.

마대: 앗시리아의 동쪽과 카스피해 남서쪽에 있는 메데족을 대표한다.

야완: 헬라족이다. 소아시아 서쪽 이오니아인들을 통칭한다. 야완의 아들들은 4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다. 엘리사는 키프러스, 달시스는 소아시아 원방의 하구, 깃딤은 키프러스, 도나님은 그리스의 도도나를 가리킨다.

두발과 메섹: 북방의 군사국가이다. 본도와 알메니아 산맥에 거주한다.

디라스: 에게 해변의 해양민족 ㅍㄹ라스기족을 칭한다.

야벳은 넓히다, 확장하다의 이름에 맞게 지중해 북쪽, 흑해, 카스피해, 스페인에 걸쳐 유럽과 인도지방까지 흩어져 살았다. 후에 그들은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신대륙을 점령한다. 이는 창대케 하신다는 약속의 성취이다.

신약성경의 헬라어는 셈의 장막에 들어간 야벳의 언어이다. 회심한 이방인들은 대부분 셈의 장막에서 사는 야벳의 자손이다. 야벳의 후손은 5바닷가 땅에서 살았는데 바닷가 땅이란 지중해 연안의 섬들을 말한다.

2.함의 자손 - 6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 네 아들이 있다. 그들은 검다, 뜨겁다는 이름과 걸맞게 아프리카로 가서 지중해 연안을 따라 서족으로 퍼져 나갔다.

구스: 구스는 검다는 뜻이며 아프리카 사람을 가리키는데 신약에서는 이티오피아인을 말한다. 아라비아 남쪽과 이집트 남부와 수단 북부, 에티오피아 둥지에 정착한다. 구스는 7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8니므롯 6명을 낳는다.

니므롯: 구스의 여러 아들 중에 니므롯이 있었다. 8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이라

니므롯은 탁월한 사냥꾼이다. 9-12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은 특이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 (이는 큰 성이라)을 건축하였.

니므롯은 반역하다의 뜻이다. 하나님의 뜻을 반역하여 바벨성과 바벨탑을 쌓았기 때문에 붙인 이름일 것이다. 그는 바벨론과 앗시리아에 있는 가장 초기의 제국을 건설한 자로 독재 권력자였다. “특이한 사냥꾼은 앗시리아 왕들에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표현이었다. 호선성을 나타낸다. 강대한 성읍들을 짓고 나라를 세운 자라고 하겠다. “영걸은 폭력으로 다스리는 자를 나타낸다.

미스라임: 노아의 손자이며 함의 아들이다. 이집트와 북아프리카 등지에 거하였다. 13-14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블레셋이 가슬루힘에게서 나왔더라)” 미스라임은 7명의 아들을 낳는다. 가슬루힘에서 블레셋 자손들이 나왔다.

루딤은 리비아를 뜻하거나 소아시아의 리다아 사람을 가리킨다. 가슬루힘은 해변사람이란 뜻으로 애굽의 삼각주나 블레셋 저지에서 살았다. 갑도림은 갑돌사람을 말하고 블레셋은 지중해 섬에 살았던 인도유럽인종이다.

: 리비아와 아프리카 북부에 거하였다 붓의 자녀에 대해서는 기록이 없다.

가나안: 가나안의 후손은 15-18가나안은 장자 시돈과 헷을 낳고/ 또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알가 족속과 신 족속과/ 아르왓 족속과 스말 족속과 하맛 족속 11명이다. 가나안의 지중해 해안 도시들이 북쪽으로부터 19가나안의 지경은 시돈에서부터 그랄을 지나 가사까지와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였더라

가나안 땅의 내륙 지역인 헷, 산간지역인 여부스와 아모리, 세겜지역의 기르가스, 히위, 강변의 하맛에 거주한다. 서쪽으로는 시돈과 그랄을 지나 가사까지 동쪽으로는 소돔과 고모라, 아드마와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이다.

가나안의 언어는 셈어 중 북서 셈어 방언에 속한다. 문학과 종교는 1926년 프랑스에 의하여 시라아 연안의 라스 샴라에서의 발굴 이래 우가리트 왕국의 문서들이 밝혀지고 있다.

3.셈의 자손 셈의 아들들은 22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5명이다.

셈의 후손은 페르시아 만에서 카스피해 사이, 티그리스 강가와 소아이사, 앗수르, 메소포타미아와 시라아 등지에 흩어져 살았다. 엘람은 페르시아 만에서 카스피해 사이에 거주하고, 앗수르는 티그리스 강 상류에 거주하다가 후에 대제국을 건설한다. 룻은 소아시아 지역에, 아람은 다메섹 등지에 거주한다.

셈의 후손들에 대해서는 주로 아라비아 반도의 부족들을 언급한다. 아르박삿으로부터 이스라엘의 직접적인 조상이 나타난다. 아르바삭, 셀라, 에벨, 벨렉, 르우, 스룩, 나훌, 데라, 아브라함으로 이어진다.

엘람: 바벨로니아 동쪽에 있는 산지에 거했다.

앗수르: 앗시리아 지역과 그 거민을 칭한다. 이곳에 니므롯이 나라를 건설한다. 앗수르는 초기에 티그리스 동편에 거하다가 소아시아로 옮긴다.

아르박삭: 니느웨 북동쪽을 관할한다. 앗수르 북쪽 고원지대에 거하던 족속이다. 24-25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으며/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은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 이름은 욕단이며 에벨은 바벨탑 사건으로 종족이 흩어진 것을 보고 아들의 이름을 벨렉으로 지었다.

욕단은 적다는 뜻이지만, 26-29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웻과 예라와/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 13개 부족을 낳는다. 금으로 유명한 오빌과 아라비아의 한 지방에서 살았다.

: 리디아의 다른 이름인 룻다의 단축형이다. 소아시아 터키 서부 지역에 거한다.

아람: 23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 4명이다. 그는 메소포타미아 초원지역에 살며 이스라엘과 서로 교통하던 아람 족속의 조상이엇다. 바벨론 포로 이후에 유대인들이 아람어를 배워 사용한다.

셈은 노아의 장자이다. 13:1-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 중에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론하고 초태생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의 말씀처럼 셈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나게 하시어 구원의 통로로 쓰신다.

노아 자손들로 홍수 후에 땅의 백성들이 나누어지게 된다. 천하의 사람들의 삶의 영역이 결정된다. 17:26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인류의 조상은 하나이므로 선교의 근거를 준다. 모두가 한 형제요 자매이기에 구원받지 않아도 될 사람이란 없다. 우리는 족보에서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장중함과 창조성을 볼 수 있다.

10장에 야벳의 자손이 14, 함의 자손이 30, 셈의 자손이 26족속 등 모두 70족속이 나온다. 함의 자손은 멸절당할 가나안 땅에 사는 일곱족속을 비롯해 악인인데 번성한다. 니므롯은 영걸이었으나 하나님 없이 살았다. 가나안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차지했으나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쫒겨 났다. 에벨은 이스라엘의 조상이 된 것이다.

4.구원과 복 1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을 낳았으니, 방주가 뜻하는 것은 구원이요 아들을 낳았다는 것은 복을 뜻한다. 127:3-5“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이 있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구원과 복은 다르다. 노아는 구원을 먼저 받고 복을 받는다. 이 복은 홍수 후에 하나님께서 주신 복의 실현이다. 9:1“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구원과 복의 순서가 구원이 먼저이고 그 후에 복을 받는다. 구원은 심판을 전제로 한다. 홍수가 없었다면 방주가 필요 없다. 홍수로부터 살아 날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방주이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구원의 감사를 실감하지 못하는 이유는 심판에 대해 무감각하기 때문이다. 지옥을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기에 지옥에 가지 않게 되었다는 것에 대해 실감하지 못한다.

우리 옛말에 물에 빠진 사람 건져주었더니 보따리 내놓으라고 한다는 말이 있다. 현대 크리스찬이 그 꼴이다. 구원해 주었더니 복 안준다고 투정이다.

딤후1:7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노아와 가족들은 방주 안에 있으면서 무엇을 더해달라고 하나님께 조르는 것이 아니라 방주 밖에서 죽어가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근신했을 것이다. 지금 구원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에 감사도 표현하기에 부족한데 무엇을 더 안준다고 불평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구원에 감사하며 근신하면 하나님이 복은 알아서 주신다. 노아가 구원받고 근신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원하기 전에 알아서 자손 번성의 복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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