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490 [분별] 민3:4 분별력의 중요성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7. 2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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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8일 토요일/ 새벽기도 490일째 설교 (민 19번째 설교)

아베가 방아쇠를 당겼다. 그 방아쇠를 당기게 만든 사람이 누구인가? 우리 국민은 이번 난국을 잘 극복해 낼 겁니다. 난국을 극복하는데는 세계적인 민족이니까요. 위정자 모두가 분별력 있는 행동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490-19 190803토, 민3:4 (민3-26)

https://www.youtube.com/watch?v=KYmc1JEbzE0

 

1.방심 - 4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었고 무자하였고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 아비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아론의 첫째아들 나답과 둘째 아들 아비후가 시내 광야에서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자손도 없이 죽는다. 규례상 제사장이 하나님께 분향할 때는 오직 번제단 위에서 피운 불을 사용해야 한다. 16:11-13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권속을 위하여 속죄하고 자기를 위한 그 속죄제 수송아지를 잡고/ 향로를 취하여 여호와 앞 단 위에서 피운 불을 그것에 채우고 또 두 손에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채워 가지고 장 안에 들어가서/ 여호와 앞에서 분향하여 향연으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리우게 할지니 그리하면 그가 죽음을 면할 것이며

그러나 나답과 아비후는 이를 어기고 다른 불을 사용해서 분향단에 불을 붙였다가 여호와 앞에서 나온 불에 타죽게 된다. 10:1-2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나답과 아비후가 번제단 불로 분향단의 향을 피워야 한다는 법을 모르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의 방심이 죽음을 불러 온 것이다.

 

2.- 그들이 왜 이런 실수를 했는가는 술을 먹었기 때문이라고 추론할 수 있다. 10:2에 이들이 죽고 나서 4에 그 시체를 진 밖으로 가져가라고 하시고 5에 그들을 옷 입은 채 진 밖에 메고 가니 6에 아론과 그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슬퍼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나서 바로 8-9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나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 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서 너희 사망을 면하라하고 말씀하신다.

술 마시는 것이 죄는 아니다. 욥의 자녀들은 식사할 때에 음료를 마시듯이 포도주를 마셨다. 1:13하루는 욥의 자녀들이 그 맏형의 집에서 식물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실 때에

술 마시는 것이 죄라고 하면 하나님은 평소에도 마시지 말라고 했을 것이다. 이스라엘 제사중에 전제를 드릴 때에도 포도주를 사용하고 2의 혼인잔치에서도 포도주가 필수였으며 예수님은 포도주가 떨어진 잔치집에 물이 변하여 포도주로 변하게 해서 포도주를 공급하신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지 전날 최후의 만찬 때에도 포도주가 있었고 예수님은 그 포도주를 예수님의 피로 비유하셨다. 그것을 기념하여 현대 교회의 성찬 때에도 포도주를 사용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포도주로 위장을 다스리라고 한다. 딤전5:23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비위와 자주 나는 병을 인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중요한 것은 조금씩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식사 도중에 한잔씩 하는 술을 반주라고 하고 혈액순환과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러나 술은 처음에는 사람이 술 마시고 술이 술 마시고 나중에는 술이 사람을 마시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특히 하나님은 회막에 들어 갈 때에 마시지 말라고 하신다.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이유가

 

판단력을 흐리게 한다. 21:34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뇌의 삼중구조, 인격, 성격, 기질, 술이 뇌의 제일 겉에 있는 인격을 담당하는 뇌를 마비시킨다. 인간은 삼중구조로 되어 있고 짐승은 이중구조로 인격이 없고 성격과 기질만 있다. 술로 인해 인격 담당 뇌세포가 마비된 사람은 짐승과 똑같은 구조가 된다. 그래서 술에 취하면 개가 되는 것이다.

특히 지도자는 술을 조심해야 한다. 31:4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에게 마땅치 아니하고 왕에게 마땅치 아니하며 독주를 찾는 것이 주권자에게 마땅치 않도다/ 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간곤한 백성에게 공의를 굽게 할까 두려우니라

백제의 제 31대 왕 의자왕은 부모 무왕에게 효성이 지극하고 형제간에 우애가 있어 해동증자라고 불리웠으며 왕권 초기에는 왕권을 강화하고 고구려와 연합하여 신라를 견제하는 대외정책을 잘 폈으나 말년에 3천 궁녀를 두는 등 무절제한 생활로 지배체제 균열을 초래하여 나당 연합군에 의해 멸망당한다. 3천 궁녀가 불가능한 이유는 당시 수도인 사비성인구가 5만 명임으로 3천 궁녀가 불가능하고 현재 있는 백제 궁터에 3천명의 궁녀가 거처하기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삼천이라는 이름을 가진 궁녀가 낙화암에서 몸을 던진 것으로 보기도 한다.

 

우발적으로 범죄에 빠지게 한다. 20:1포도주는 거만케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무릇 이에 미혹되는 자에게는 지혜가 없느니라

23:29-30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참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주색일치라고 음란의 유혹에 넘어지게 한다. 술을 파는 유흥업소에 문제가 되는 것이 성매매와 더불어 이성간의 문제이다. 인간의 삼대본능인 식욕, 성욕, 수면욕에 있어서 술이 성욕을 자극시킨다. 술로 인해 사귄 여자는 거룩하지 못한 음녀로서 경계해야할 대상이다. 6:26네 마음에 그 아름다운 색을 탐하지 말며 그 눈꺼플에 홀리지 말라/ 음녀로 인하여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계집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

23:27대저 음녀는 깊은 구렁이요 이방 여인은 좁은 함정이라/ 그는 강도같이 매복하며 인간에 궤사한 자가 많아지게 하느니라

22:14음녀의 입은 깊은 함정이라 여호와의 노를 당한 자는 거기 빠지리라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과음은 몸에 무리를 주어 위와 간을 포함한 각 기관을 상하게 한다.

 

술을 마시는 것 자체는 죄가 아니지만 술로 인해 죄를 짓게 될 가능성이 있는 술에 대해서는 성경은 보지도 말라고 한다.

하나님의 일이 있어서 방심하고 내 생각대로 행하면 하나님의 징계가 임하는데 그 방심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술이라는 것이다. 성경은 술은 쳐다보지도 말라고 한다. 23:31-35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이것이 마침내 뱀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발할 것이며/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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