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4일 주일/ 새벽기도 491일째 설교 (민 20번째 설교)
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인본주의폐단
1.민주주의, 다수결원칙 - 다수결의 의견을 따랐던 가데스 바네아의 정탐사건으로 인해 정탐 하루를 일년으로 환산하여 40년동안 광야에 있게 된다.
2.교회법 - 교회의 권위와 질서를 위해 필요한 교회법에 권력욕심이 들어가면 그 사람은 그 사람 자체가 우상이 되어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온다.
3.열린예배 - 교회는 세상과 차별된 거룩함이 있어야 한다. 전도를 사람의 지혜와 권하는 말로 하면 그 사람의 믿음은 사람의 지혜에 의한 믿음이 되어 생명력이 없다. 교회 일은 오직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야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4.명예욕 - 헌금 많이 내고, 봉사 많이하는 성도가 자기 의를 컨트롤 하지 못하면 마귀가 뿌린 교만을 받아 들이게 되어 육으로 심어 썩어진 것을 거두는 결과를 낳는다.
491-20 190804주일, 민3:4 (민3-26)
https://www.youtube.com/watch?v=1S1Jq6RxUq0
1.인본주의 - 4절“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었고 무자하였고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 아비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이 정하신 불을 사용하지 않고 자기 생각으로 다른 불을 사용했다가 죽임을 당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른 것은 신본주의요 자신의 생각을 따르는 것은 인본주의인데 인본주의가 죽음을 불러 온다는 것이다.
①다수결 원칙 - 교회에서의 인본주의의 대표적인 것이 다수결 원칙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국경선인 가데스 바네아에서 열두 정탐군을 보냈다가 열명의 부정적인 보고를 듣고 원망 불평하다가 정탐 하루를 일 년으로 환산하여 40년 동안을 광야에서 헤매는 결과를 낳는다. 민14:34“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수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환산하여 그 사십 년간 너희가 너희의 죄악을 질지니 너희가 나의 싫어 버림을 알리라 하셨다 하라”
②교회법 - 신앙이 발전하면서 교회가 생기고 교회를 통솔하는 기관이 생기면서 각종 교회법이 등장한다. 성경에 근거해서 만든다고 만든 교회법이 세월이 흐르면서 인본주의적인 색체가 들어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기관을 구성하고 있는 지도자들이 자신의 권력과 명예를 높이는데 혈안이 되어 세상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는 기독교 단체도 있다. 인간의 생각에서 나온 교리가 성경의 내용을 앞서서는 안된다. 성경은 철저하게 자기 부인과 희생, 헌신, 사랑을 강조하는데 자신만을 위해 존재하는 지도자는 그 자신이 우상 숭배에 빠진 사람이 된다. 그 근본 바탕이 탐심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골3:1-2“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5-6절“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이 진노가 임하느니라”
③열린 예배 - 예배의 본질은 하나님이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사하며 성령과 교통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것이다. 예배는 세상 집회와 구별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새 신자와 눈높이를 맞춘다고 세상적인 방법으로 세상적인 분위기로 열린 예배라는 이름으로 예배를 드리는 경우가 있다. 바울은 말한다. 전도를 인간이 지혜와 권하는 말로 하면 그의 믿음도 인간의 지혜로 되니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그의 믿음이 하나님의 능력에 있기를 바란다고 한다. 고전2:4-5“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와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새신자의 경험을 들어봐도 교회에서 세상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것을 원했는데 세상과 다른 것이 없더라고 한다. 말로만 예수를 전하는 전도는 열매 맺기가 힘들다.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에 의지
하는 전도가 되어야 한다.
⑤명예욕 – 하나님께 행하는 모든 일은 그 중심이 하나님이 되어야 하는데 때로는 성도가 열심을 내는 것이 자기중심적 열심인 경우가 있다. 헌금을 많이 하는 것도 자기 이름을 내고자 하고 봉사를 열심히 하는 것도 자기의 헌신을 남에게 보이고자 하는 경우가 있다. 사람은 속아도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다.
우리는 헌금 많이 하는 사람이나 봉사 많이 하는 사람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헌금하고 봉사하는 그 자신이 점검해 보라는 것이다. 자기를 위하여 심은 것은 썩어질 열매가 맺고 하나님을 위해 심는 것에 영생의 열매가 맺힌다. 갈6:7-8“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형식적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지 않도록 예배에 대해 보다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는 신본주의 예배가 되어야 한다. 요4:23-24“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2.쓰임 받음 - 4절, 본래 아론이 대제사장으로 있으면서 아론이 죽으면 그 장자 나답이 대제사장이 된다. 그런데 나답과 나비후가 다른 불을 사용하여 분향하다가 죽임을 당하니 셋째 아들 엘르아살이 대제사장이 되고 그 아들 비느하스가 대제사장이 된다.
이는 하나님을 일을 위해 사람을 세우실 때에 결코 장유의 순서나 인간적인 조건이 절대적인 역할을 하지 않는다. 자기에게 하나님의 일을 크게 할 수 있는 위치가 되어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지 않으면 그 지위는 박탈당하고 사역의 촛대는 다른 사람에게 옮겨간다.
교회에서 돈 많은 사람, 똑똑한 사람, 권력 있는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더 크게 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진 사람이다. 그러나 반드시 그 조건대로 쓰임 받지 않더라는 것이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은 믿음이 좋은 하나님 앞에 깨끗한 사람이다. 한 집에 큰 그릇도 있고 작은 그릇도 있지만 사용 받는 그릇은 깨끗한 그릇이다. 딤후2:20-21“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임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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