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492 [실천] 민3:5-7 행한대로 받는다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7. 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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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21 190805, 3:5-7 (3-29)

1.한 마음 - 6레위 지파로 나아와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게 하라, 레위 지파는 제사장 아론과 함께 성막을 돌보고 하나님께 제사지내는 일을 하는 자들이다. 나아와는 아론과 가까이 하라는 말이고 이는 물리적인 가까움 뿐 아니라 마음을 가까이 하여 한 마음을 품으라는 것이다. 함께 일하는 자들은 마음이 맞아야 한다.

아론 혼자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레위인들과 함께 마음을 합해서 하듯이 교회 일도 담임목사 혼자서 교회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를 도와서 함께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돕는 자들은 담임목사와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4:1-6“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영적으로 하나되기 위해서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 뿐 아니라 성도간의 교제를 위한 모임에도 빠짐없이 참석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일은 모임에서부터 시작된다. 말세로 갈수록 모이기에 힘써야 한다. 10:24-25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앵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고전1:9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교회 공동체의 구성원들은 모두가 형제 자매인데 하나님은 형제가 함께 연합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133:1-3“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도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2.상급심판 - 6,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게 하라, 아론 앞에 서서란 아론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 그의 명령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성도들의 자세가 이와 같아야 한다. 교회 일이 있어서 함께 해야 하는데 자신의 일을 더 중요하게 여겨서 교회 일에 동참하지 않는 것은 옳지 않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행동을 보시고 행한대로 갚으신다. 12:14“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17:10“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주의 나라와 주의 의를 먼저 구하며 우리에게 손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하시는 유익이 있다. 6: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우리의 행위는 이 땅에서 뿐 아니라 심판대에서도 상급심판으로 작용한다. 고후5:8-10“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6:7-8“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은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20:12-15“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22:12“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3.이웃 사랑 - 7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하되, 레위인들은 회막에서 시무하는데 하나님의 일만 하는 것이 아니고 온 회중의 직무를 담당한다. 이는 아론을 도와서 제사 드리고 성막 관리하는 일은 물론이고 백성들이 제사지내는 것과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우라는 것이다. 레위인의 범위가 성막에 국한 되는 것이 아니고 이스라엘 백성 전체에 있다.

현대판 레위인인 성도는 교회 일에 열심을 낼 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을 향한 구원사역에도 열심을 내야 한다. 하나님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듯이 이웃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는 행동이 있어야 한다. 요즈음 그리스도인들이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고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는 열심인데 이웃 섬기는 일에 소홀했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은 성도가 하나님 섬기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어떠한 행동을 하느냐에 관심이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만큼 이웃을 섬기기를 원하신다. 벧전1:22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 하는 자라고 하신다. 요일4:20“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찌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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