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513 [사랑] 민6:3-7 하나님을 더 크게 이웃을 먼저 사랑하라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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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7일 화요일/ 새벽기도 513일째 설교 (민 42번째 설교)

513-42 190827화, 민6:3-7 (민6-27)

https://www.youtube.com/watch?v=oUJqsttpyuw

 

1.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3-4포도주의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의 초나 독주의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지니/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포도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지며, 나실인에게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고 하시는데 더불어 생포도나 건포도나 포도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라고 하신다. 생포도나 건포도나 포도 씨나 껍질을 먹는다고 해서 취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취할 수 있는 것은 모양이라도 금하게 하신다.

생포도를 먹다가 포도와 친해져서 포도주를 마시게 될 수 있다. 죄도 마찬가지이다. 죄인지도 불분명한 작은 죄에서 시작되어 죄가 자라나서 마침내 사망을 준다. 그래서 죄를 지을 가능성이 있는 장소는 아예 가지를 말아야 한다. 견물생심으로 그 장소에 있다 보면 미혹되어 죄에 동참하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윗과 같은 자세를 가져야 한다. 26:4-5허망한 사람과 같이 앉지 아니하였사오니 간사한 자와 동행치도 아니하리이다/ 내가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하오니 악한 자와 같이 앉지 아니하리이다

4:27우편으로나 좌편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하나님은 우리를 온전케 보존되기를 원하신다. 우리를 부르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이 이루실 것이다. 우리가 함께 보조를 맞추어야 하는 것은 성령께 의지하여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는 것이다. 살전5:19-24“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존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서로 권면해야 한다. 3:13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2.머리의 소중함 - 5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은 삭도를 도무지 그 머리에 대지 말 것이라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이 차기까지 그는 거룩한즉 그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할 것이며, 나실인은 머리를 깎지 못한다. 성경에서 머리는 능력과 주권을 나타낸다. 세상에서도 우두머리를 머리로 표현한다. 고전11:3-7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 만일 여자가 머리에 쓰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쓸지니라/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에 마땅히 쓰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하나님은 삼위일체시다. 그러나 구원사역에 있어서 먼저 성부 하나님이 계획하신다. 3:16-17“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성부 하나님이 성자 예수님을 보내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순종하셔서 구원 사역을 이루신다. 2:6-8“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17:4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하나님과 그리스도는 동일본체이시나 그 사역에 있어서 차이가 나는 것 뿐이다. 남편가 아내도 마찬가지이다. 동등하지만 아내는 그 역할이 돕는 배필로서 존재한다.

남자가 머리에 수건을 쓰면 그리스도 외에 다른 복종할 대상이 있다는 말이 되기에 욕되는 것이고 아내가 머리에 수건을 쓰지 않으면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거부하는 자세이기에 남편에게 욕되는 것이다.

현재 기독교는 수건에 대한 성경의 본질의 내용은 인정하고 받아들이나 문자적인 행위는 당시 방법론적인 풍습으로 보고 행하지 않고 있다.

나실인이 머리를 깎지 않고 기르는 것은 하나님을 자신의 머리로 삼고 그의 능력과 주권에 절대적으로 순복하겠다는 의지와 결단의 표현이다.

이 나실인의 규례는 오늘날 영적 나실인인 성도에게 적용된다. 성도들은 자기 인생의 주인이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삼고 그의 뜻에 따라 살아가기로 결심하는 것은 물론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도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으로 살아가야 한다. 내 지혜를 버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이 길을 인도하신다. 84:11-12“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37:4-6“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3:5-8“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우리 겉 사람은 나 편한 데로 인도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우리는 의지적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결단하고 행동해야 한다. 그냥 마음 흘러 가는대로 행하면 말씀과 반대로 가게 된다. 그래서 내 지혜를 버려야 하는 것이다.

 

3.하나님 사랑이 더 커야 한다. 6-7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하지 말 것이요/ 그 부모 형제 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그로 인하여 몸을 더럽히지 말 것이니 이는 자기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표가 그 머리에 있음이라, 나실인은 특별히 하나님께 바쳐진 존재임으로 부모 형제 자매의 죽음에도 가까이 하면 안된다. 이는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하는 자는 개인적인 일에 대한 희생이 있어야 함을 보여준다.

영적 나실인인 성도에게 있어서는 문자적 해석보다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야 하는데 자기 자신의 개인적인 일보다 하나님의 말씀 실천이 먼저 행해져야 함을 말씀하신다.

돈을 벌기 위해 주일성수를 범하거나, 자신의 지출을 위해서 십일조를 거른다거나, 권력과 명예를 얻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되는 행동도 하거나, 자식을 위한 시간과 물질 드리는 것은 아까워하지 않으면서 하나님 일하는 교회의 일에 대해서 물질과 시간에 인색해서는 안 된다. 나의 이익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에 하나님이 보응해 주신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지키는데 있어서 하나님 사랑 보다 이웃 사랑을 먼저 해야 한다. 5:23-24“그러므로 예물을 제단 앞에 드리다가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요일4:20“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찌니라

그러나 하나님 사랑이 이웃 사랑보다 거 커야 한다. 십자가의 모양이 형상으로서 이것을 교훈한다. 하나님 사랑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해야 한다. 6:4-5“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또한 이웃 사랑은 내 몸과 같이 사랑하지만 하나님 사랑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해야 한다. 22:34-40“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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