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8일 수요일/ 새벽기도 514일째 설교 (민 43번째 설교)
514-43 190828수, 민6:8-11 (민6-30)
https://www.youtube.com/watch?v=g8rNYYLPBTo
1.거룩 - 8절“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할 자니라”, 현대의 성도가 영적 나실인이다. 나실인이 하나님께 거룩해야 하듯이 성도들도 하나님께 거룩해야 한다. 레11:45, 벧전1:16“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우리 성도들은 예수그리스를 믿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긴 자로서 흰옷을 입은 자들이다. 요일5:4“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계3:5“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흰옷을 입은 자는 흰옷에 때가 묻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경건한 생활을 통해서 거룩을 유지하는 것이다. 계19:7-8“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세상 사람들은 이미 더럽혀진 옷을 입은 자들이기에 더럽혀진다고 해도 별로 표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성도는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은 자들이기에 작은 먼지도 묻으면 티가 난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려야 한다. 살전5:19-24“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존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고후7:1“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살전4:7“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케 하심이 아니요 거룩케 하심이니”
2.회개 - 9-11절“누가 홀연히 그 곁에서 죽어서 스스로 구별한 자의 머리를 더럽히거든 그 몸을 정결케 하는 날에 머리를 밀 것이니 곧 제 칠일에 밀 것이며/ 제 팔일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지고 회막문에 와서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 하나를 속죄 제물로 하나를 번제물로 드려서 그의 시체로 인하여 얻은 죄를 속하고 또 그는 당일에 그의 머리를 성결케 할 것이며”, 자기 잘못이 아닌 상태에서 누가 자기 곁에서 죽어서 시체를 가까이 해서는 안되는 규례를 어겨 자신을 더럽게 만들었을 경우 즉시로 칠 일 동안 정결 기간을 지키고 칠일째에 머리를 밀고 팔일 째에 제사장에게로 나아와 하나님께 속죄제와 번제를 드림으로 시체로 인해 얻은 죄를 속하고 자신을 정결케 해야 한다.
이는 오늘날 부지중에 죄를 범했을지라도 즉각적으로 회개해야 함을 말한다. 사람은 자기의 잘못이 아닌 죄에 대해서는 무딘 경향이 있으나 자기의 잘못이 아닌 상태이지만 자신이 거룩이 더럽혀 졌을 경우에는 회개하여야 한다. 본인이 모르는 죄라 하더라도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게 하기 때문에 회개로 씻어내야 하는 것이다. 사59:1-2“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시66:18“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겔39:24“내가 그들의 더러움과 그들의 범죄한 대로 행하여 그들에게 내 얼굴을 가리웠었느니라”
회개하면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사55:6-7“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요일1:6-10“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3.진정한 회개 - 9절, 나실인은 머리를 밀지 못하게 되어 있는데 본의 아니게 자신이 더럽혀지면 머리를 밀어야 한다. 당시 머리를 미는 것은 부끄럽고 가슴 아픈 일이다. 머리를 미는 의미는 자신의 부정을 모든 사람들에게 드러내어 표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가 있다.
나실인은 부정해 졌을 때에 머리를 밀지만 성도는 죄를 지었을 때에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욜2:12-13“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하나님이 원하시는 회개는 입술로만 하는 회개가 아니라 마음으로 애통해 하며 하는 회개이다.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시34:18“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가 구원하시는도다”
사66:2“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시51:17“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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