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516 [헌금] 민6:18-21 감사를 헌금으로 표현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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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30일 금요일/ 새벽기도 516일째 설교 (민 45번째 설교)

516-45 190830금, 민6:18-21 (민6-35)

https://www.youtube.com/watch?v=AcjeJ5TDQNM

 

1.승리 - 18자기 몸을 구별한 나실인은 회막 문에서 그 머리털을 밀고 그것을 화목 제물 밑에 있는 불에 둘지며, 나실인이 서원한 기한이 지나면 길렀던 머리를 밀어 그것을 화목제물 밑에 있는 불에 태운다. 머리를 자르지 않는 것은 나실인으로서 규례를 지킨 것이요 그 기간이 끝나고 머리를 밀어 화목제물 밑불에 태우는 것은 나실인의 사역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상징적 행동이다.

나실인으로 있을 동안은 포도주를 멀리하고 머리를 자르지 않고 부모 형제의 시체라도 멀리하는 일반적으로 지키기 힘든 일을 지켜온 것이다. 이는 결코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하심이 있었기에 서원 기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영광을 상징하는 머리털을 잘라 화목제물과 함께 태워 드림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한 것이다.

우리 성도들도 신앙생활을 하고 교회 직분을 감당하는 그 모든 일이 우리 자신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가당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 이 험한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게 하시고 맡겨진 직분을 감당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다.

세상은 험하고 마귀는 강하고 우리는 약하다. 그러므로 우리의 힘으로는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성도로 부르시고 직분을 주실 때에는 그 상황에 맞게 승리할 수 있도록 능력도 함께 주신다.

공중권세 잡은 마귀와 싸워 이김으로 마귀와 귀신이 우리를 해치지 못하는 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권세를 주셨기 때문이다. 1:12-14“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0:19“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뱀의 마귀요 전갈은 마귀의 졸개 귀신들인데 이를 발로 밟아야 한다. 발은 복음이다. 52:7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1:15볼지어다 아름다운 소식을 보하고 화평을 전하는 자의 발이 산 위에 있도다 유다야 네 절기를 지키고 네 서원을 갚을지어다 악인이 진멸되었으니 그가 다시는 네 가운데로 통행하지 아니하리로다

6:10-17“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계궤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그러므로 우리의 대적들은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간다. 28:7“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이미 이겨 놓으셨으니 그 믿음을 굳게 잡을 때 우리는 세상을 이기게 된다. 16:33“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나 하시니라

요일5:4“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2.헌금 - 21이는 곧 서원한 나실인이 자기 몸을 구별한 일로 인하여 여호와께 예물을 드림과 행할 법이며 이외에도 힘이 미치는 대로 하려니와 그 서원한 대로 자기 몸을 구별하는 법을 따라 할 것이니라, 나실인이 규정된 예물 외에 예물을 더 드리고자 하면 힘이 미치는데로 하라고 하신다. 이는 서원 예물이나 기본 예물을 다 바친 이후에 더 드릴 능력이 있으면 자신의 능력에 맞게 감사의 예물을 더 드릴 수 있도록 하신 것이다.

이것은 우리 모든 성도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하나님의 원칙이다. 하나님은 헌신을 받으실 때에 지나치게 무리한 헌신을 요구하지는 않으신다. 무리한 헌신은 끝까지 가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 사람의 능력과 형편에 맞게 헌신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16:17“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12:48“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예물은 있지만 중요한 것은 예물을 드릴 때에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기를 원하시고 드린 마음에 따라서 보응해 주신다. 고후9:6-8“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헌금을 드릴 때에 비교의식을 버리고 자기 형편에 맞게 드리면 된다. 많이 가진자가 적게 드려도 안되고 적게 받은 자가 무리하게 드려 후회할 일을 만드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자기의 형편은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이 잘 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단지 헌금 뿐만이 아니라 시간과 열정도 함께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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