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518 [복] 민6:24-27 전인적인 복을 주시고 지키시는 하나님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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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일 주일/ 새벽기도 518일째 설교 (민 47번째 설교)

518-47 190901주일, 민6:24-27 (민6-47)

https://www.youtube.com/watch?v=YLndmabxCxI

 

1.전인적인 복 - 24-26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하나님은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데 그 복은 지키시며, 은혜주시며, 평강 주시기를 원하신다. 루터는 첫째 지키시는 것은 육신의 복, 둘째 은혜 주시는 것은 영적인 복, 셋째 평강 주시는 것은 영육간의 복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영이나 육이나 단편적으로 주시는 복이 아니라 영육간에 전인적인 복을 주신다.

그런데 성도들은 육적인 복은 세상적인 것이라고 하며 등한시하고 영적인 복만 구하는 것이 신령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영적인 것 외에 물질적인 축복이나 건강의 축복을 구하는 것은 잘못된 신앙, 또는 천박한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영적인 것만 구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세상적인 복만 구하는 사람도 있다. 세상에서 성공하고 출세하고 물질이 풍요롭고 건강하고 자녀가 잘되기를 바라는 축복만 간구한다.

영적인 것만 구하거나 육적인 것만 구하는 축복은 잘못된 신앙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제한하는 것이며 축복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세상에서 영육간에 온전한 조화를 이뤄 온전한 성도로 성장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이 영적으로 강건하고 풍성하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영적인 축복을 주시고자 하신다. 그러면서도 자기 백성들이 이 세상에서 고통 받고 삶에 찌들리며 질병으로 인해 고통받으며 살기를 원치 않으신다. 불교는 청빈사상, 기독교는 청부사상이다. 그래서 물질적이고 육체적인 축복 또한 주시고자 하신다. 우리에게 복을 주셔서 그 복을 세상 사람들과 나누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물질적으로 부족하고 건강이 연약한 자는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께 물질과 건강을 위해 기도하라. 그러나 무엇보다도 영적인 면을 함께 조화롭게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영육간에 균형 있는 복을 주시기를 원하신다. 15:4-5내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유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정녕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10:22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무엇보다도 가장 큰 복은 하늘의 신령한 복 즉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은 구원을 주신 것이다. 1:3-7“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하나님은 전인적인 복을 주신다. 요삼1:2“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2.보호 - 24, 가장 먼저 축복할 것은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라는 것이다. 광야는 낮에는 뜨거운 태양과 밤에는 견딜 수 없는 추위가 닥쳐오고 온갖 위험이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가야 할 가나안 땅에는 강력한 무기로 무장한 가나안 7족속이 버티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변변한 무기도 없고 전쟁 훈련도 부족한 형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없으면 존재하기 힘들다. 그것을 잘 아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제일 먼저 지키시기를 축복하게 하신다.

험한 세상을 사는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없으면 온갖 사고와 죄로 얼룩지기기 쉬운 것이 세상이다. 경제적 곤란, 질병의 고통은 차지하고라도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마귀의 막강한 미혹이 난무하는 방탕한 이 세상에서 순결하고 경건하게 살기란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세상 모든 세력보다 강하신 하나님의 영 성령이 우리 안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 힘으로 세상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힘으로 이기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보호하심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으로 모든 것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존재가 우리이다. 8:33-39“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10:28-29“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지명하여 부르시고 모여서 교회가 되게 하시고 항상 보호하시며 나아가게 하신다. 41:10“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43:1-4“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히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91:1-12“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가르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저가 너를 그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방패가 되나니/ 너는 밤에 놀람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천 인이 네 곁에서 만 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 오직 너는 목도하리니 악인의 보응이 네게 보이리로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121:1-8“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히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

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23: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행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27:1-7“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 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망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두른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18:10“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삼하22:33-34“하나님은 나의 견고한 요새시며 나를 온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며/ 나의 발로 암사슴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46:1-3“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오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또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있으니 이것이 사탄심판이다. 영혼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하는 전도가 영적 전투이며 우리 일상생활 중에 내 속에서 일어나는 죄와의 싸움이 영적 전투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승리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 내 안에 성령이 계시기 때문이다. 10:19“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그러므로 우리의 대적들은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간다. 28:7“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이미 이겨 놓으셨으니 그 믿음을 굳게 잡을 때 우리는 세상을 이기게 된다. 16:33“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나 하시니라

요일5:4“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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