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4일 목요일/ 새벽기도 571일째 (민 100번째 설교)
571-100 191024목, 민13:30-33
https://www.youtube.com/watch?v=iwy1oh-z79A
1.30절“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안돈시켜 가로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갈렙의 확신에 찬 선포는 객관적으로 비교하면 전력이 이스라엘이 불리하지만 현상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현상 보다 더 크시고 위에 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보고 선포하는 것이다. 즉 현상의 불리함에 막히지 않고 뛰어 넘는 믿음을 갖고 있는 자가 진정한 신앙인이다.
현실을 초월한 사람이 성경에는 많이 나온다.
①아브라함 – 아브라함이 100세에 낳은 독자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번제로 바치라는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여 이삭을 데리고 사흘길 모리아 산에 올라가서 이삭을 묶고 번제단에 올린다. 늙은 아버지의 행동을 저지할 수 있는 힘이 있는 이삭이지만 자신이 번제 됨을 인정하고 순종하여 번제단에 묶인다. 이삭을 찌르려고 할 때에 천사가 말려서 이삭은 죽음을 면했지만 아브라함의 마음 속에는 이미 이삭을 번제로 드렸다.
이는 열국의 아비로 이름을 바꾸어 주신 하나님의 뜻에 비추어 볼 때 현실을 보지 않고 이삭을 죽여도 다시 살리실 것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행동이었다. 히11:17-19“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으니라 저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②요셉 – 요셉은 형들에 의해 억울한 종살이에도 원망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열심히 하니 주인 보디발이 요셉이 하나님과 동행하여 하는 일마다 잘되고 형통하여 자기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고백한다. 창39:1-6“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그를 사니라/ 여호아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 손에 위임하니/ 그가 요셉에게 자기 잡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주인이 그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힘하고 자기 식료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어떠한 억울한 악조건에서도 불평,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현실을 초월하는 신앙이다.
③베드로 – 욥바에서 선행과 구제하는 일을 많이 하던 다비다라고 하는 여제자가 이미 죽어 룻다에 있던 베드로를 청한다. 그리고 베드로에게 다비다가 행한 모든 선행을 고한다. 이에 베드로는 이미 죽어 시체가 되어 누워 있는 다비다를 위해 무릎 꿇고 기도하고 죽어 있는 다비다를 향해 일어나라고 한다. 이에 하나님이 죽은 다비다를 베드로를 통해서 다시 다비다를 살리신다. 행9:36-42“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뉘우니라/ 룻다가 욥바에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오라고 간청하니/ 베드로가 일어나 저희와 함께 가서 이르매 저희가 데리고 다락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의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어 보이거늘/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어 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가로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들여 그의 산 것을 보이니/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이 주를 믿더라”
죽은 자에게 일어나라고 말하는 것은 현실을 초월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이다.
2.근심, 걱정, 두려움 - 31절“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가로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가나안 정탐꾼이 떠나고 나서 40일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탐꾼을 기다리며 무슨 보고가 올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열 명의 정탐꾼이 부정적 보고를 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원망하게끔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낙심한 것은 긍정적 보고가 두 명인데 반해서 부정적 보고가 열 명이기 때문이다. 즉 그들은 다수결의 원칙에 빠진 것이다.
그러나 다수결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다. 수에 좌우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 진리가 무엇이냐를 따라야 한다. 그들이 다수결을 따랐다가 온 결과는 38년을 더 광야에 있으면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모두 광야에 죽는 것이었다.
요즘 광화문과 서초동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였는가에 관심들이 있다. 그러나 많이 모였다고 반드시 그들의 의견이 옳은 것은 아니다. 단지 그들의 소망의 표현인데 그 소망도 본질을 잘 모르고 군중심리의 부화뇌동해서 본질을 모르고 친구다라 강남 간 사람들도 있다.
하나님이 우리 대한민국을 향해서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 대한민국에게 바라시는 것은 선교대국으로서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를 높여 주시느라 경제성장도 이루게 하시고 스포츠, 케이팝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알리게 하심으로 한국인에 대한 위상을 높이사 복음을 들고 세계에 나가서 전하기에 좋게 해 주시고 계시다.
그런데 우리는 선교에 힘쓰기보다 나의 안위만 추구하니 하나님이 북을 통해 정치혼란을 통해 우리에게 고민거리를 주시는 것이다. 우리의 본질은 선교대국을 이루는 길이다. 선교에 힘쓰면 하나님이 나라를 좋게 하신다. 마6: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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