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572 [승리] 민13:31-33 믿음이 세상을 이긴다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1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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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5일 금요일/ 새벽기도 572일째 설교 (민 101번째 설교)

572-101 191025금, 민13:31-33

https://www.youtube.com/watch?v=1YkH41ctzBo

 

1.다수결 원칙 - 31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가로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열명의 정탐꾼이 부정적 보고를 한다. 백성들은 열명이 정탐꾼 말이 옳다고 보고 불평, 불만, 원망한다. 14:1-5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백성이 곡 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 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 애구1으로 돌아가자 하매/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우리는 이스라엘이 결국 가나안을 정복하고 차지한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안다. 그러므로 이들이 두 명의 긍정적인 보고를 무시하고 다수결 원칙에 따라 열 명의 의견이 옳다고 생각하고 행동했다가 그들은 결국 정탐 하루를 1년으로 삼아 40년을 광야에서 지내는 형벌을 받고 결국 출애굽 1세대는 모두 광야에서 죽는 저주를 받는다. 14:34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수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환산하여 그 사십 년간 너희가 너희의 죄악을 질지니 너희가 나의 싫어 버림을 알리라 하셨다 하라

인본주의인 민주주의가 세상에서 자리 잡고 있다. 민주주의라는 말을 전혀 어울리지 않는 북한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북한의 공식 국가명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북한을 제외한 민주주의의 의사결정은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 정해지는데 다수결이 때로는 멸망의 길로 인도할 수 있음을 가데세 바네아 정탐꾼 사건으로 볼 수 있다.

 

예레미야 - 예레미야 시대에도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항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고 많은 선지자들이 유대인은 하나님의 선민임으로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빌라도 -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에도 빌라도 총독은 많은 군중의 의견에 따라 예수님이 죄 없음을 알고도 소요가 두려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한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 지동설을 주장했던 갈릴레이는 카톨릭 교회에 의해 종교재판에 넘겨져 죽음 직전에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고 남은 생을 가택 연금 상태에서 보낸다. 그는 공개적으로는 자신의 주상을 철회했을 때 발을 구르며 혼잣말로는 그래소 지구는 움직인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처럼 잘못된 다수의 의견이 나라를 망치고 큰 죄악을 행하는 것을 다수들은 알지 못한다. 그들이 그것을 알았다면 하지 않았을 텐데 모르기에 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도 가상칠언 중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이 23:34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이다.

그 다수결의 원칙이 교회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교회 결정은 소수의 의견이라도 성경에 맞으면 그것이 옳은 것이고 다수의 의견이라도 성경에 맞지 않으면 틀린 것이라는 것에 기준을 삼아야 한다.

다수를 따라 부화뇌동하여 악을 행하는 일을 조심해야 한다. 23:2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당한 증거를 하지 말며

예수님께서는 좁은 길로 가라고 하시고 또한 적은 무리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주실 것이라고 하신다. 7:13-14“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12:32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2.믿음 - 31, 지금 열 정탐꾼이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가나안 성읍이 견고하고 그 곳 사람들이 거인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을 가진 자는 그것이 더 기쁨으로 다가온다. 성읍이 견고하기에 그곳을 점령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고로이 견고한 성을 구축할 필요가 없이 그 성읍이 이스라엘 백성이 것이 되고 그들이 거인이기에 그들을 물리치면 그 소문이 멀리 퍼져서 주변 모든 나라들이 겁을 먹고 감히 덤비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그들은 굴러들어온 복을 발로 차는 격이 된다.

히브리서 기자는 11장에서 믿음을 강조하며 믿음의 능력을 나열한다. 11:33-34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이 믿음은 우리에게 가시적인 소득을 주시도 하지만 우리 속사람을 강건케 해서 어떠한 고난 중에서도 승리하게 한다. 11:35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 뿐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3.하나님의 능력 -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메뚜기처럼 보일 것이라고 비하한다. 그들이 애굽에서 종살이 할 때에는 정말 형편없는 존재였다. 그들을 하나님의 군대 삼아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전쟁도 하나님이 능력으로 해야 하는데 자신의 능력으로 하려고 하니 힘이 빠지는 것이다. 우리를 강하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그가 주시는 능력으로 싸워야 한다. 고후12:9-10“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르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4: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약할 때 강함이 체질화 되면 세상의 이기는 자가 된다. 고후4:8“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쌓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6:9-10“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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