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31일 목요일/ 새벽기도 578일째 설교 (민 107번째 설교)
578-107 191031목, 민14:17-19
https://www.youtube.com/watch?v=GEk8YLZ2oH4
1.말씀에 근거한 기도 – 17-18절“이제 구하옵나니 이미 말씀하신 대로 주의 큰 권능을 나타내옵소서 이르시기를/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과실을 사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고 아비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모세는 시내산에 도착해서 처음 하나님 앞에 올라가서 들은 말씀을 상기시킨다. 출19:5-6“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또한 두 번째로 십계명의 돌판을 받기 위해서 자신이 시내산에 올라갔을 때 하나님께서 반포하셨던 말씀을 구체적으로 인용하고 있다. 출34:6-7“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다/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 삼사대까지 보응하리라”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는 말씀은 성경에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다. 시103:8“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욜2:13“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찌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욘4:2“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바를 행하시는 분이시기에 말씀에 근거한 기도는 들어주신다. 민23:19“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①느혜미야 – 느혜미아는 바사 왕 아닥사스다의 술관원으로 있으면서 예루살렘 성이 훼파되고 그 곳에 남아있는 동포들이 환난을 당한다는 소식을 듣고 하나님께 모세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근거로 이스라엘의 회복을 기도한다. 신30:2-4“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것을 온전히 따라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네 포로를 돌리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너의 쫓겨 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
결국 그는 52일 만에 예루살렘 성벽 증건을 이룬다.
②다니엘 –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70년 만에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마치리라고 하셨던 말씀에 근거하여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쓴 채 기도한다. 단9:1“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입던 원년/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서책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고하신 그 년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 년 만에 마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자시여”
그 결과 그는 천사 가브리엘로부터 예루살렘의 회복에 관한 소식은 물론 메시야의 탄생에 관한 소식과 세상의 종말에 관한 소식까지 들을 수 있었다.
우리가 포도나무 가지처럼 예수님께 붙어서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을 때 무엇을 구하든지 이루어지게 된다. 요15: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2.용서와 용납 – 18절,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시고 인애가 크심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신다. 요일1:9“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사1:18“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이 붉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사44:22“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이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사53:6“우리는 다 양 같아서 각기 제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
미2:19“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우리도 용서를 받은 자로서 회개하는 자는 용서해 주어야 한다. 눅17:3-4“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만일 하루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얻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골3:13-14“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그러나 용서에는 전제조건이 있다. 회개할 때 용서해 주신다. 회개하지 않은 자는 심판이 임한다. 회개하지 않은 자를 그냥 받아주는 것은 죄를 용납하는 것이 되므로 우리는 불의를 저지르고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는 책망할 줄 알아야 한다. 엡5:11“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딤전5:20“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 꾸짖어 나머지 사람으로 두려워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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