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7일 목요일/ 새벽기도 585일째 설교 (민 114번째 설교)
585-114 191107목, 민14:42-45
https://www.youtube.com/watch?v=nKolzlEokaY
1.보호자 - 42절“여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지 아니하니 올라가지 말라 너희 대적 앞에서 패할까 하노라”, 45절“아말렉인과 산지에 거하는 가나안인이 내려와 쳐서 파하고 호르마까지 이르렀더라”, 이스라엘 백성이 430년 동안 노예생활만 하고 있던 애굽을 나올 때에 하나님이 손수 대장이 되어 주실 때에는 세계 최강국 애굽 군대를 황해에 수몰시키시고 광야에서 잔뼈가 굵은 아말렉을 손쉽게 물리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이스라엘 백성의 불신과 불순종으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떠나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힘만 믿고 가나안에 올라갔다가 아말렉인과 가나안 산지 원주민에게 대패하여 호르마까지 쫓긴다.
이 호르마는 39년 후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에 철저하게 진멸시키게 된다. 민21:1-3“남방에 거하는 가나안 사람 곧 아랏의 왕이 이스라엘이 아다림 길로 온다 함을 듣고 이스라엘을 쳐서 그 중 몇 사람을 사로잡은지라/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서원하여 가로되 주께서 만일 이 백성을 내 손에 붙이시면 내가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리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소리를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을 붙이시매 그들과 그 성읍을 다 멸하니라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호르마라 하였더라”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느냐 아니야에 달려 있다.
①다윗 - 목동에 불과했던 소년 다윗도 골리앗과 싸우면서 여호와의 구원하심은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하고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삼상17:45-47“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을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다윗은 골리앗에게 하나님이 안계시기에 두려울 것이 없었으며 여호수아와 갈렙도 가나안 거민에게는 그들이 보호자가 없고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있으니 두려워 할 것이 없다고 한다. 9절“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
다윗은 항상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그 하나님이 자신의 힘이요 반석이요 요새라고 고백한다. 시18:1“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시오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오 나의 피할 바위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로다/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시59:9“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니 저의 힘을 인하여 내가 주를 바라리이다/ 나의 하나님이 그 인자하심으로 나를 영접하시며 내 원수의 보응 받는 것을 나로 목도케 하시리이다”
②엘리사 -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부름을 받았을 때에 농사를 짓고 있었다. 왕상19:19“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저가 열두 겨리 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둘째 겨리와 함게 있더라 엘라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
③열두 제자 - 예수님의 열두 제자도 어부, 세리 등 천대받는 직업에 종사하던 사람들이었다. 갸롯 유다를 제외한 그들이 오순절 마가다락방에서 성령세례를 받고 나서는 큰 능력을 행하는 능력있는 전도자들이 되었다.
④솔로몬 – 솔로몬은 인간적인 꾀로 부국강병을 위해서 은금을 모으고, 애굽에서 말들을 사들이고, 주변 국가와 정략결혼으로 인해 후궁이 700명, 첩이 300명이 있었다. 솔로몬의 재산은 당대 최고였으며 그의 지혜는 전 인류중에 최고였다. 그러나 그는 말년에서야 하나님을 떠난 인생이 얼마나 헛되는가를 깨닫고 전도서와 시편 127편을 쓴다. 전1:1“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시127:1-2“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는 잠을 주시는도다”
⑤바리새인과 서기관 – 바리새인과 서기관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며 신앙생활을 잘 한다고 자부하지만 그 마음과 행동이 달라서 외식함으로 구원 받을 자로 인정받지 못했으며 예수님께 저주를 받는다. 마23:23“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소경된 자여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보잘 것 없는 존재도 능력을 발휘할 수가 있게 된다. 야곱은 지렁이 같았고, 다윗은 벌레 같았으며, 바울은 괴수중의 괴수였다.
성도가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면 어떻하나 하는 두려움이다. 시51:10“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이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2.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음 - 44절“그들이 그래도 산꼭대기로 올라갔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모세는 진을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고 인간적인 만용으로 가나안에 올라갔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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