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9일 토요일/ 새벽기도 587일째 설교 (민 116번째 설교)
587-116 191109토, 민15:11-16
https://www.youtube.com/watch?v=LIYRppTADUE
1.순종의 예배 - 13절“무릇 본토 소생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이 법대로 할 것이요”, 이스라엘 백성이 제사를 드릴 때에는 하나님이 정하신 법대로 하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법을 정하신 것은 그 법을 지키는 마음의 진실을 받기 원하시는 것이다. 정하신 법을 지키면서 순종을 드리는 마음을 보시는 것이다. 마음이 하나님께 향하지 않고 형식적으로만 드리는 제사는 받지 않으신다. 시51:16“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 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 하시나이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 하시리이다”
호6:6“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하나님은 행위를 받으시는 것이 아니고 그 행위를 나오게 하는 순종하는 마음을 받으시는 것이다. 그래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사무엘을 통해 말씀하시게 하신다. 삼상15:22“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 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우리는 순종의 예배를 드려야 한다. 우리가 어떠한 예배를 드리고 있느냐가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를 나타낸다. 형식적, 외식적인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삶에 있어서도 마찬가지가 된다. 감사와 기쁨으로 순종하는 예배를 드리는 자는 삶 속에서도 감사와 기쁨이 넘치게 된다. 신26:16“오늘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행하라고 네게 명하시나니 그런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말씀을 지키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시50:8“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요14:23“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2.모본된 신앙 - 14절“너희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나 너희 중에 대대로 있는 자가 누구든지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너희 하는 대로 그도 그리할 것이라”, 이스라엘 백성 중에 거하는 타국인들도 제사를 지낼 때에 이스라엘 백성이 하는데로 하라고 하신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동은 다른 타국인의 모본이 되는 것이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타국인들보다 하나님을 먼저 경험했기 때문이다.
신앙도 마찬가지이다. 신앙의 후배들은 신앙의 선배의 행동을 따라가게 된다. 경건한 선배와 함께 지내는 후배는 함께 경건해 진다. 그러나 방종한 선배와 함께 지내는 후배는 그의 신앙도 방종해 진다. 이는 부모와 자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부모의 행동은 자기 자신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자녀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부모가 예수를 잘못 믿으면 자녀는 예수에 대해 반감을 갖는다. 예수님은 자기의 잘못된 행동으로 다른 사람을 실족케 한다면 연자맷돌을 목에 걸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라고 하신다. 마18:6-7“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사람이 죽었을 때에 최후로 예의를 갖추어 주는 것이 장례식인데 남을 시험 들게 하는 사람에게는 장례식을 치러줄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본이 될 때에 대적들이 비난도 막을 수 있게 된다. 딛2:7“범사에 네 자신으로 선한 일의 본을 보여 교훈의 부패치 아니함가 경건함과/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본받아야 하는 자는 물론 예수님이다. 예수님의 행동과 가르침이 사복음서에 기록되어 있다. 우리가 예수님을 부지런히 본받아서 사도바울이 다른 성도들에게 자기를 본받으라고 말했던 것처럼 할 수 있어야 한다. 빌3:17“형제들아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 또 우리로 본을 삼은 것같이 그대로 행하는 자들을 보이라”
고전4:16“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3.차별 없는 구원 - 15-16절“회중 곧 너희나 우거하는 타국인이나 한 율례니 너희의 대대로 영원한 율례라 너희의 어떠한 대로 타국인도 여호와 앞에 그러하리라/ 너희나 너희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나 한 법도 한 규례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들 가운데 지내는 타국인에게 동일한 법과 율례를 적용하신다. 실제로 타국인이라 하더라도 할례를 받고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기로 서약한 자들은 이스라엘 자손과 아무런 차별 없이 그 율법을 지키고 특혜도 함께 받는다. 출12:48“너희와 함께 거하는 타국인이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거든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후에야 가까이 하여 지킬지니 곧 그는 본토인과 같이 될 것이나 할례 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할 것이니라”
이스라엘 백성을 뜻하는 표시가 육적인 할례이다. 이것이 영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요소가 마음의 할례,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다. 이스라엘 백성과 타국인이 할례를 받으면 지위가 동등해 지듯이 마음이 할례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있는 자는 남녀노소, 빈부귀천 구별 없이 다 같은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 롬1:16-17“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10:11-13“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롬3:22“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갈3:28“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딛2:11“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딤전2:4“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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