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새벽기도 599일째 설교 (민 128번째 설교)
599-128 191122금, 민16:22-27 (민16:57)
https://www.youtube.com/watch?v=5f_bwi2ajTM
1.이웃 사랑 - 22절“그 두 사람이 엎드려 가로되 하나님이여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여 한 사람이 범죄하였거늘 온 회중에게 진노하시나이까”,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의 진노자 고라 일당 외에 다른 사람에게 미칠까하여 엎드려 탄원한다.
우리는 자기에게만 피해자 오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억울함에 대해 그냥 밟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성도로서의 자세가 아니다. 하나님의 공의에 차질이 없도록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살피고 하나님께 탄원하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 즉 우리의 기도의 폭을 넓혀야 한다. 우리의 기도 속에 나와 내 가족만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나아가 전 세계 인류를 품고 기도해야 한다. 여기에는 나에게 해를 끼치는 원수도 포함되어야 한다. 마5: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롬12:14“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이것이 이웃 사랑의 실천이다.
이것은 영적으로 내가 알고 있는 사람 중에 한 사람도 심판으로 인해 불 못에 가지 않도록 전도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오신 것이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려고 오셨다. 눅19:10“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2.악인을 멀리 하라. 23-24절“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회중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면에서 떠나라 하라”, 회중으로 하여금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면에서 떠나라고 한다. 이는 고라 일당이 진멸 당할 때에 그 피해가 가까이 있는 회중에게 미칠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악인과 함께 있으면 악인의 영향으로 심판의 대상이 된다. ‘까마귀 노는데 백로야 가지 말라’, ‘백정과 어울리다 보면 옷섶에 피 묻는다’고 하고 근묵자흑, 먹물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고 한다. 도둑과 가까이 하면 남의 담을 넘고 칼잡이와 어울리면 남의 가슴에 비수를 꼽는 짓을 한다. 성경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멍에를 같이하지 말라고 한다. 고후6:14“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왕하18장에 남유다 왕 여호사밧은 경건한 사람이었으나 그가 북이스라엘 왕 아합과 연혼하며 가까이 지내며 그를 도와 길르앗 라못을 치다가 죽을 뻔한 곤역을 당하고 아합은 결국 화살에 맞아 죽는다. 이 일로 인해 선견자 예후로부터 책망을 듣는다. 왕하19:2“하나니의 아들 선견자 예후가 나가서 여호사밧 왕을 맞아 가로되 왕이 악한 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이 가하나이까 그러므로 여호와께로서 진노하심이 왕에게 임하리이다”
소돔성의 롯이 의인임에도 불구하고 악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불법한 행위를 매일 보고 들으니 그 심령이 상해서 그의 행동은 악인과 같아진다. 벧후2:7-8“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 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하니라”
성경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나라고 한다. 딤후2:19“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세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사회 생활을 하면서 때로는 대세라고 하면서 불의한 집단에 속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적인 가치를 더 신뢰하는 것이다. 그러한 사람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다. 스9:14“우리가 어찌 다시 주의 계명을 거역하고 이 가증한 일을 행한느 족속들과 연혼하오리이까 그리하오면 주께서 어찌 진노하사 우리를 멸하시고 남아 피할 자가 없도록 하시지 아니하시리이까”
지금 당장은 손해 보는 것처럼 보이지만 악한자의 모임에 참석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성도의 자세이다. 시26:6“내가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하오니 악한 자와 같이 앉지 아니하리이다”
3.악한 자는 아무리 가까운 상대라도 떠나야 한다. 26-27절“모세가 회중에게 일로 가로되 이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고 그들의 물건은 아무것도 만지지 말라 그들의 모든 죄 중에서 너희도 멸망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매/ 무리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면을 떠나고 다단과 아비람은 그 처자와 유아들과 함께 나와서 자기 장막문에 선지라”,
회중들이 반역하는 무리들을 떠났다. 회중 중에는 반역의 무리와 특수관계인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가족이나 친척이나 친구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그들은 반역자들에게서 떠난 수밖에 없었으므로 가슴을 치면서 눈물 흘리는 이들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 떠나야 하는 것은 죄 때문이다. 죄가 이러한 비극을 만든다.
율법은 우상을 섬기는 자는 비록 품의 아내라 할지라도 죽이라고 명한다. 신13:6“네 동복 형제나 네 자녀나 네 품의 아내나 너와 생명을 함께 하는 친구가 가만히 너를 꾀어 이르기를 너와 네 열조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 곧 네 사방에 둘러 있는 민족 혹 네게서 가깝든지 네게서 멀든지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있는 민족의 신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할지라도/ 너는 그를 좇지 말며 듣지 말며 긍휼히 보지 말며 애석히 여기지 말며 덮어 숨기지 말고/ 너는 용서 없이 그를 죽이되 죽일 때에 네게 먼저 그에게 손을 대고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대라/ 그는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에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너를 꾀어 떠나게 하려 한 자니 너는 돌로 쳐 죽이라”
하나님의 상급이나 심판은 혈연, 지연, 학연과 전혀 무관하다. 단지 자신의 믿음에 따라 구원이 정해지고 자신의 행위에 따라 상급이 정해진다. 고후5:8-10“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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