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3일 토요일/ 새벽기도 600일째 설교 (민 129번째 설교)
600-129 191123토, 민16:28-40 (민16:60)
https://www.youtube.com/watch?v=34xW77Ehxvk
1.하나님의 뜻 - 28절“모세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일을 행케 하신 것이요 나의 임의로 함이 아니 줄을 이 일로 인하여 알리라”
30절“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으로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속을 삼켜 산 채로 음부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이 모든 말을 마치는 동시에 그들의 밑의 땅이 갈라지니라”, 모세는 하나님이 이들을 땅이 벌려 삼킬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바로 땅이 갈라진다. 모세는 모든 자기 임의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내심에 의해 행하고 있다고 한다. 하나님의 보내심에 의해 일하는 자의 말은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대로 이루게 하신다. 이것이 입술의 권세이다.
주의 일에 열심 낸다고 하면서 자기 주관대로 자기 생각과 의지와 상식과 지혜에 의해 행동하는 사람에게는 입술의 권세가 없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마음과 합한 자들이 입술의 권세가 있게 되는데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을 실천하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으면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해도 심판의 날에 예수님께서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하시고 모른다고 하신다. 마7: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말의 능력 - 31-35절“이 모든 말을 마치는 동시에 그들의 밑의 땅이 갈라지니라/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 가족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 물건을 삼키매/ 그들과 그 모든 소속이 산 채로 음부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합하니 그들이 총회 중에서 망하니라”
35절“여호와께로서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이백오십 인을 소멸하였더라”, 모세가 말하니 그대로 땅이 갈라지고 심판이 임한다. 하나님의 사람의 말은 일반 사람들의 말과 다르다.
[다니엘 기도회가 열심인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상가 주인을 하나님께 만져달라고 하니 죽는다.]
마10:12-13“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치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3.경고표시 - 38절“사람들은 범죄하여 그 생명을 스스로 해하였거니와 그들이 향로를 혀호와 앞에 드렸으므로 그 향로가 거룩하게 되었나니 그 향로를 쳐서 제단을 싸는 편철을 만들라 이스라엘 자손에게 표가 되리라 하신지라”
39절“제사장 엘르아살이 불핀 자들의 드렸던 놋 향로를 취하여 쳐서 제단을 싸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물이 되게 하였으니 이는 아론 자손이 아닌 외인은 여호와 앞에 분향하러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며 또 고라와 그 무리와 같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여호와께서 모세로 그에게 명하신 대로 하였더라”, 반역자들이 가졌던 향로를 쳐서 제단을 싸는 편철을 만든다. 이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표가 되게 하기 위함이다. 즉 반역 당하면 당하는 멸망을 기억하게 하기 위함이다. 벧후2:6“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38절“사람들은 범죄하여 그 생명을 스스로 해화였거니와”, 고라 일당의 범죄행위가 스스로 생명을 해치는 자살 행위였다. 범죄는 심판을 불러오기 때문에 범죄는 자기 자신을 해치는 일이다. 하나님은 심은대로 거두게 하신다. 갈6:7-8“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은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하나님은 불의를 저지르고 멸망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겔18:31-32“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
4.각자의 심판 – 고라의 일당이 땅 밑으로 들어갔을 때 고라의 아들들은 죽지 않고 고라를 따랐던 그의 종들과 그 무리들이 땅 속에 들어간다. 민26:9-11“엘리압의 아들은 느무엘과 다단과 아비람이라 이 다단과 아비람은 회중 가운데서 부름으르 받은 자러니 고라의 무리에 들어가서 모세와 아론을 거스려 여호와께 패역할 때에/ 땅이 그 입을 열어서 그 무리와 고라를 삼키매 그들이 죽었고 당시에 불이 이백오십 명을 삼켜 징계가 되게 하였으나/ 그러나 고라의 아들들은 죽지 아니하였더라”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사람들의 기록이 대상9장에 있는데 이때에 고라의 자손들이 예루살렘에 돌아온 것을 본다. 대상9:19“고라의 증손 에비아삽의 손자 고레의 아들 살룸과 그 종족 형제 곧 고라의 자손이 수종드는 일을 맡아 성막문을 지켰으니그 열조도 여호와의 영을 맡고 그 들어가는 곳을 지켰으며”
하나님의 심판은 각자의 죄에 따라 각자에게 임한다. 겔18:20“아들은 아비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할 것이요 아비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하리니 의인의 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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