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새벽기도 617일째 설교 (민 146번째 설교)
617-146 191212목, 민19:13-22 (민19-36)
https://www.youtube.com/watch?v=mP7usIkAlvo
1.순종 - 1절“정월에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신 광야에 이르러서 백성이 가데스에 거하더니 미리암이 거기서 죽으매 거기 장사하니라”, 정월은 출애굽 제 40년째 되는 해의 1월을 말한다. 가데스는 38년 전 출애굽 1세대가 반역을 일으켰던 곳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하여 2년만에 가데스 바네아에 왔다가 광야를 38년 간 방황하다가 다시 가데스에 도착한다.
38년 전 가데스에 도착했을 때 여호수아와 갈렙을 말을 듣고 가나안에 그냥 믿음과 순종으로 들어갔으면 광야에서 세월을 낭비하지 않았을 것이다. 가나안을 목전에 두고 불신과 불순종의 불신앙으로 인해 38년간 가나안 입성이 유보된 것이다.
불신앙은 하나님의 은혜의 때를 지연시킨다. 어려운 일을 만나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고 하나님에게서 떠나는 성도가 있는데 이는 마귀의 꾀에 빠져 어리석음에 빠진 것이다. 불평하면 일이 호전되기는커녕 일이 더 악화된다. 어려운 일이 있을수록 우리는 예수님을 찾아야 한다. 요10:10“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어려울 때 우리를 도우시는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도움을 받지 못한다. 마13:58“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시니라”
눅1:20“보라 이 일의 되는 날까지 네가 벙어리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내 말을 네가 믿지 아히함이어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리라 하더라”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이루시는데 이때 의심하는 두마음을 품지 말아야 한다. 약1:6-8“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기도할 때에는 들으시는 하나님이 계심에 감사하고 또 일을 이루어 주실 것을 바라보고 감사하며 기도하면 우리의 마음에 평강이 임한다. 빌4:6-7“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골4:2“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2.원망 - 2절“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공박하니라”, 가데스에 물이 없으니 회중은 또 모세와 아론을 공박한다. 38년 전 가나안에 거인이 산다는 것을 원망 불평하던 그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38년 동안 광야에 있었으면서도 이들은 또 물이 없다고 불평한다. 원인은 각기 다르더라도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능력을 믿지 못하고 원망, 불평하는 것은 죄가 된다. 원망은 심판을 불러오고 결국 멸절을 부른다. 약5:9“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밖에 서 계시니라”
고전10:10“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
원망은 미련한 마음에서 온다. 잠19:3“사람이 미련함으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
3.은혜 – 5절“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악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 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 없으면 하나님께 구해야 하는데 이들에게 하나님은 없고 마귀가 주는 불평, 불만하고 있다.
인간은 같은 죄를 반복해서 짓는다. 그러므로 인간 스스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육을 입고 오셔서 죽어주신 것이다.
우리는 태어나서 사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이다. 은혜로 시작해서 은혜로 살며 구원의 은혜로 마치게 된다. 이것을 아는 자는 감사와 찬송을 부르게 될 것이요 이것을 모르는 자는 불평, 불만, 원망을 하게 된다. 시107:4“저희가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할 성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마름으로 그 영혼이 속에서 피곤하였도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할 성에 이르게 하셨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
시136:16“그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에게 원망, 불평 하는데 이는 하나님께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이 세운 사람이기 때문이다.
광야에서 40년 동안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시고 하늘에서 만나가 내리게 하시고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잊으면 안 된다.
욥은 이해하지 못할 까닭 없는 고난에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는다. 욥1:22“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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