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새벽기도 615일째 설교 (민 144번째 설교)
615-144 191210화, 민19:2-8 (민19-17)
https://www.youtube.com/watch?v=imxP1ko4JQQ
1.멍에 - 2절“여호와의 명하는 법의 율례를 이제 이르노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서 온전하여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내게로 끌어오게 하고”, 멍에는 소나 말에게 짐을 나르거나 지게 하기 위해 지게 하는 것이다. 때문에 멍에는 짐, 수고, 속박하는 것을 상징하며 이는 우리의 죄를 상징한다. 애1:14“내 죄악의 멍에를 그 손으로 묶고 얽어 내 목에 올리사 내 힘을 피곤케 하셨음이여 내가 당할 수 없는 자의 손에 주께서 나를 붙이셨도다”
그러므로 멍에를 메지 아니한 암송아지는 죄의 짐을지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소나 말의 멍에는 사람이 자신의 편의대로 일을 부리기 위해 지어준 것이다. 우리에게 있는 죄의 멍에는 마귀가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에게 지어준 것인데 이것은 우리의 욕심에 의해 우리에게 온 것이다. 약1:15“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죄를 짓는 자마다 죄의 종이 된다. 요8:34“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2.회개 – 죄의 멍에를 벗어버리는 방법이 회개이다. 우리는 우리의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마귀에게 쓰임 받지 말고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쓰임 받도록 회개해야 한다. 롬6:12-13“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갈5:1“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우리는 하나님이 쓰시는 그릇으로서 우리를 깨끗하게 할 때에 하나님이 쓰신다. 딤후2:20-21“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임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하나님이 보시는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약자를 돌아보고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이다. 약1:26“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우리가 회개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불의를 용서하여 주신다. 요일1:9“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그런데 회개는 기도로 하는 것이고 그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엡5:26“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딤전4:5“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시119:9“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2.성령으로 거듭남 - 5절“그 암소를 자기 목전에서 불사르게 하되 그 가죽과 고기와 피와 똥을 불사르게 하고”, 정결용 암소를 불 태울 때 그 가죽과 고기와 피와 똥까지도 불사르게 하신다. 불에 태우는 것은 정결을 뜻하는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서는 우리를 태워야 한다. 그 불이 성령의 불이다. 겉이 검다고 다 숯이 되는 것은 아니다. 속까지 온전히 타야 숯이 된다. 겉으로는 크리스찬이라고 하면서 속으로는 세상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완전히 불타지 못하고 성령에 그슬린 이른바 크리스탄이다.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고후5:17-19“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로 산다. 갈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러므로 우리는 말과 행동이 변해야 한다. 엡4:22“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도적질 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 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이는 성령에 의해 가능하게 된다. 성령으로 살 때에 헛된 영광을 버리게 된다. 갈5:22-26절“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3.영원한 속죄물 예수 그리스도 - 6절“동시에 제사장은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실을 취하여 암송아지를 사르는 불 가운데 던질 것이며”, 정결용 잿물 제조에 사용될 암송아지를 태울 때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실을 함께 태운다. 백향목은 잘 썩지 않아서 오래 보존이 가능한 영속성을 상징하고 우슬초는 죄를 정결케 하기 위해 피를 적셔 뿌리는데 사용된다. 홍색실은 그 실이 잘 변하지 않는다는면에서 강력한 생명력을 상징한다.
즉 정결에 쓰이는 잿물이 영원한 효력을 갖는 것을 상징한다. 즉 우리의 속죄를 담당할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효능이 영원함을 말한다.
예수님께서 속죄제물로 화목제물로 십자가에 박히시고 손수 대제사장이 되셔서 단번에 영원히 속죄를 이루셨다. 히9:12“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10:12“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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