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2일 주일/ 새벽기도 627일째 설교 (민 156번째 설교)
627-156 191222주일, 민21:1-3 (민21-6)
https://www.youtube.com/watch?v=kDfGX-D6h1s
1.믿음 - 1-2절“남방에 거하는 가나안 사람 곧 아랏의 왕이 이스라엘이 아다림 길로 온다 함을 듣고 이스라엘을 쳐서 그 중 몇 사람을 사로잡은지라/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서원하여 가로되 주께서 만일 이 백성을 내 손에 붙이시면 내가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리이다”, 남방에 거하는 가나안 사람 곧 아랏의 왕이 이스라엘을 선제 공격하여 몇 사람을 포로로 잡는다.
그때에 이스라엘의 자세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묻는다. 그러나 그들의 기도에는 근심, 걱정이 아니라 승리에 대한 결제를 올리는 식이다. 이들은 출애굽 1세대와는 다른 광야에서 태어난 2세대들이다. 그들은 성막에서 행해지는 하나님께 대한 제사로 인해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자란 상태였다.
그것은 요단강을 건너 처음 맞닥친 여리고성을 함락 시킬 때에 하나님의 명령대로 말없이 여리고성을 하루에 한바퀴씩 육일을 돌고 칠일때에는 하루에 일곱바퀴를 돌고 마지막 바퀴를 돌고 나서 소리를 치면 여리고성 철옹성이 무너질 것이라는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행동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세상을 이긴 자인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이기셨고 그것을 믿는 우리의 믿음으로 인함이다. 요16:33“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나 하시니라”
요일5:4“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우리는 영적 전투에 있어서 우리가 싸우는 것이 아니요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이 싸우심을 알아야 한다. 신3:22“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계17:4“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2.좌절을 즐기라. 3절“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소리를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을 붙이시매 그들과 그 성읍을 다 멸하니라 그러므로 그곳 이름을 호르마라 하였더라”,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전투는 이번이 두 번째이다. 38년 전에 열명이 부정적인 보고를 하는 정탐군의 말을 듣고 불평 불만했다가 하나님이 광야로 다시 가서 1세대는 다 죽을 것이라고 하며 광야로 가라고 했을 때에 자기들 임의로 가나안 사람을 쳤다가 호르마까지 패해서 쫓겨났던 경험이 있는데 그 호르마에서 지금 가나안 사람에게 이스라엘 몇 명이 포로가 된 것이다.
출애굽 1세대들 같았으면 하나님께 불평 불만하며 원망했을 것이다. 그러나 2세대는 다르다. 그들은 하나님께 승리를 확신받는 기도를 하고 하나님의 승낙을 받고 가나안인을 쳐서 그들과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한다.
이는 그들에게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성도는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실패를 믿음으로 이기는 사람이다. 실패는 주저 앉으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강화시키는 계기로 삼으라고 있는 것이다.
좌절을 즐기라. 좌절을 원하는 사람은 없다. 좌절은 원치 않게 온다. 어짜피 당한 좌절이라면 좌절을 즐기라. 좌절은 다른 방법을 찾게 하는 방향 전환을 일으킨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방향을 인도하시니 즐기라는 것이다. 내 지혜를 내려 놓고 하나님을 믿고 우리의 길을 맡기는 것이다. 잠3:5-8“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시37:4-6“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일으키신다. 잠24:16“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
38년 전 가나안인에게 참패했던 실패가 하나님께 기도하게 만들고 믿음을 갖게 만든 것이다. 38년 전에는 기도가 없었던 것에 지금은 기도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
3.하나님의 뜻에 맞는 때 - 2절, 이스라엘은 에돔 하고는 전쟁을 피하고 돌아간다. 그러나 아랏과는 전쟁을 한다. 이는 에돔은 형제 국가이고 아랏은 이스라엘이 들어가야 할 가나안 땅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이 전쟁을 하는 데에는 철저한 원칙이 있는데 그 원칙은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서 하는 것이다.
아무리 부지런한 농부라도 하늘의 비를 내리게는 못한다. 절기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성도는 기도할 때와 담대히 행동할 때를 잘 분별해야 한다.
우리가 행동하는 것도 범사에 때를 잘 분별하여 행하되 그 때가 하나님의 뜻과 맞는가를 분별하여 행해야 한다. 전3:1“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때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의 행동을 보시고 의인과 악인을 심판하신다. 전3:16“내가 해 아래서 또 보건대 재판하는 곳에 악이 있고 공의를 행하는 곳에도 악이 있도다/ 내가 심중에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목적과 모든 일이 이룰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매”
하나님은 한 나라의 왕도 하나님의 때에 맞추어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신다. 단2:20“다니엘이 말하여 가로되 영원 무궁히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권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그는 때와 기한을 변하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지식자에게 총명을 주시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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