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일 수요일/ 송구영신예배설교
2019년 12월 21일 본문으로 새벽예배설교를 했으나 녹화를 하지 못해 같은 본문으로 624일째 새벽예배의 기록을 대체합니다.
626-155 191221토, 민20:28-29 (민20-47)
https://www.youtube.com/watch?v=bY4Jk_Tele4
1.빈손 - 28절“모세가 아론의 옷을 벗겨 그 알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매 아론이 그 산꼭대기에서 죽으니라 모세와 엘르아살이 산에서 내려오니”, 아론은 출애굽이후 평생 입던 대제사장복을 벗어 아들 엘르아살에게 물려주고 죽는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죽을 때에는 자기에게 있던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하더라도 이 세상에 놓고 떠나야 한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내 것은 없다. 욥1:21“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을지니이다 하고”
이것을 알고도 자기에게 들어와 있는 것을 영원히 자기 것인냥 웅켜 쥐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예수님은 한 부자에게 그 영혼을 거두시면 그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고 하신다. 눅12:16“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자기를 위하여 쌓는 자는 자기에게 있는 돈을 자기와 자기 가족만을 위하여 사용하는 사람이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한 자는 하나님을 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쓰는 사람을 말한다.
형제의 어려움을 보고도 돕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 없다. 요일3:17“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 보냐”
우리는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도록 해야 한다. 마6:19-21“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하나님께 부요한 자, 즉 하나님의 뜻에 맞게 하나님을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 베푸는 손길에는 하나님이 더욱 많이 채워주신다. 잠11:24-25“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눅6:38“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이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2.세대교체 – 28절, 이제 대제사장직이 초대 대제사장 아론에서 2대 대제사장 엘르아살로 넘어간다.
대제사장 뿐 아니라 민족의 영솔자인 모세도 죽고 그 후임을 여호수아에게 물려준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주고 뿐만 아니라 왕권이 계속적으로 바뀌며 흘러간다.
이 세상에서도 고여 있는 물은 썩는다. 특히 권력은 더욱 그렇다. 그런 면에서 북한 정권은 병든 정권이다. 한 나라에서 여야가 두 번 이상 바뀌면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렸다고 본다. 대한민국은 우파가 계속 집권을 하다가 좌파로 두 번 바뀌고 또 우파로 두 번 바뀌고 지금은 좌파가 정권을 잡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민주주의가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도 우리 자손 대에까지 잘 이어지도록 힘써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3.심판 – 28절, 아론은 대제사장으로서 특별한 직분을 맡은 사람이었다. 그러나 아론도 사람이기에 죽는다.
모든 사람은 죽는다. 사람은 영이 있기에 동물과 달리 부활한다. 그 부활의 때는 심판의 때이다. 모든 사람이 죽는 것은 정한 이치이고 그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 히9:27“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고전1:18“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악인도 부활하고 의인도 부활하는데 악인은 행위책들에 기록된 대로 지옥심판을 받고 의인은 기념책에 기록된 대로 상급심판을 받는다.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만이 천국에 가는데 이는 예수를 믿는 길 뿐이다. 요14:6“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4:12“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예수 믿어야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데 이는 믿음을 방해하는 모든 세력과 싸워 이긴 자에게만 임한다. 계3:5“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생명책에 기록이 되어야 불못에 던져지지 않는다. 계20:15“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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