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9일 목요일/ 새벽기도 624일째 설교 (민 153번째 설교)
624-153 191219목, 민20:17-21 (민20-37)
https://www.youtube.com/watch?v=la1MzxtpQps
1.천국이 목적지이다. 17절“청컨대 우리로 당신의 땅을 통과하게 하소서 우리가 밭으로나 포도원으로나 통과하지 아니하고 우물물도 공히 마시지 아니하고 우리가 왕의 대로로만 통과하고 당신의 지경에서 나가기까지 좌편으로나 우편으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이다 한다 하라 하였더라”, 모세는 에돔 왕에게 에돔을 지나가는데 있어서 전혀 피해를 주시 않고 왕이 대로로만 통과하고 좌편으로나 우편으로나 치우치지 않겠다고 한다. 즉 목적지인 가나안을 행해 곧장 가겠다는 것이다. 에돔은 단지 통과할 길일뿐이다. 통과가 허락되지 않으면 돌아가면 된다.
우리의 목적지는 이 세상이 아니고 천국이다. 이 세상을 부득이하게 지나가고 있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세상에 아무리 오락거리가 많고 유희거리가 많아도 좌로나 우로나 세상 문화에 휩쓸리지 않고 말씀을 따라 천국만 향하여 가야한다. 남들은 성공에 눈이 멀어 앞으로 위로 나아가지만 우리는 돌아가더라도 세상의 기준을 초월한 생활을 해야 한다.
세상 유희에 빠진 자는 살았으나 죽은 자이다. 딤전5:6“일락을 좋아하는 이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세상 향락은 마치 입에는 좋으나 몸에는 해로운 음식과 같고 천국 소망으로 사는 것은 영원히 변치 않는 기쁨과 감사함과 즐거움으로 살게 된다. 롬8:12-14“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세상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과 반대임으로 신앙에 방해가 된다. 요일2:15-17“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자나가되 오직 하나님이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이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되는 것이다.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다. 약4:4“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우리는 착한 행실을 하며 돌아가더라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나아갈 때에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벧전2:9“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는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2.대적자가 생기면 기도하라. 18-21절“에돔 왕이 대답하되 너는 우리 가운데로 통과하지 못하리라 내가 나가서 칼로 너를 맞을까 염려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우리가 대로로 통과하겠고 우리나 우리 짐승이 당신의 물을 마시면 그 값을 줄 것이라 우리가 도보로 통과할 뿐인즉 아무 일도 없으리이다 하나/ 그는 가로되 너는 지나가지 못하리라 하고 에돔 왕이 많은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강한 손으로 막으니/ 에돔 왕이 이같이 이스아렝의 그 경내로 통과함을 용납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이 그들에게서 돌이키니라”, 이스라엘은 에돔을 형제로 여기고 길을 터줄 것을 부탁하였으나 에돔은 이스라엘을 원수 대하듯이 대하며 칼로 막겠다고 한다.
이유는 에돔이 이스라엘이 들어와서 자신들을 쫓아내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신2:2-5“여호와께서 내게 고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산을 두루 행한 지 오래니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 너는 또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의 지경으로 지날진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깊이 스스로 삼가고/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우리도 살다보면 나는 상대방을 호의적으로 대하는데 상대방이 나를 대적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우리는 기도할 뿐이다. 시109:4“나는 사랑하나 저희는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
우리는 대인관계 뿐 아니라 모든 일에 염려가 올라오면 감사함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신다. 빌4:6-7“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3.영적 전투 - 18절, 에돔이 이스라엘을 두려워하여 길을 터주지 않듯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행하며 진리의 말씀을 전하면 세상이 우리를 두려워하여 우리에게 대적한다. 세상 임금이 마귀이고 공중 권세 잡은 자가 사탄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확산될수록 자신의 영역이 줄어들기 때문에 대적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다. 눅10:19“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승리는 우리 것이기에 우리는 우리의 영적 대적자에 대해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들은 한길로 들어왔다가 일곱길로 쫒겨 갈 것이기 때문이다. 신28:7“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예수이 세상을 이미 이기셨고 우리 대장 되시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또한 세상을 이기게 한다. 요16:33“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나 하시니라”
요일5:4“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말세로 갈수록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의 능력이 커진다. 계13:13-14“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 서 로부터 땅에 내려 오게 하고/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마24:24“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이에 우리를 죽이려 들 것이다. 마24:9“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러나 우리가 설사 육적으로는 죽임을 당한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영혼이 상급을 받음으로 우리는 승리하는 것이다. 마5:10-12“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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