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6일 목요일/ 새벽기도 631일째 설교 (민 160번째 설교)
631-160 191226목, 민21:16-17 (민21-36)
https://www.youtube.com/watch?v=Obi_RMkb9IM
1.성령 - 16절“거기서 브엘에 이르니 브엘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시기를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리라 하시던 우물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브엘에 왔을 때 우물을 주신다. 이곳은 브엘세바가 되어 이스라엘 최남단 지역이 된다. 이스라엘 땅의 경계를 표현할 때에 단에서 브엘세바까지라고 한다.
하나님은 원망으로 인해 불뱀으로 죽어가던 그들을 놋뱀을 달게 하사 살게 하시고 이게 우물을 주신다.
이것은 영적으로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을 믿게 하심으로 구원을 주시고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힘 있는 신앙생활이 가능하게 하시기 위해 생수인 말씀과 성령을 주신 것을 예표한다. 요4:13-14“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애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7:37-38“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생명수는 값없이 주어진다. 계22“17”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어야 한다.
성령이 아니고는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다. 행16:31“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요5: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람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롬10:10“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1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데 예수는 내가 믿고 싶다고 믿어지는 것이 아니고 성령에 의해 믿어지게 된다. 고전12:3“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그러므로 성령은 믿음의 시작이다. 또한 믿음 생활을 하는 중에도 성령의 권능이 아니고서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에게 구원을 위해서 또한 사역을 위해서 성령을 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도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기 전에는 예루살렘 성을 떠나지 말라고 하신다. 눅24:49“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행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요14:26“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멀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우리의 육체가 물이 없으면 건강에 이상이 오듯이 영도 성령이 충만치 못하면 영적으로 병든 현상이 온다. 불평, 불만, 원망, 근심, 염려, 걱정, 두려움이 그 증상이다.
성령 충만할 때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우리 안에 천국이 임하게 되고 그 열매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다. 롬14:17-18“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2.원망과 찬양 - 17절“그 때에 이스라엘이 노래하여 가로되 우물물아 솟아나라 너희는 그것을 노래하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브엘의 우물 앞에서 하나님을 찬양한다. 오랜만에 나타나는 이스라엘의 찬양이다. 무엇이 이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는가, 원망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비록 여전히 힘든 광야의 길을 가고는 있지만 눈에 보일 정도로 지척에 있는 가나안 땅과 브엘에서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들 가운데 소망이 생겨난 것이다.
원망과 찬양이 동시에 나올 수 없다. 원망하는 자는 찬양할 수 없고 찬양하는 자는 원망하지 않는다.
본래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을 찬양하게끔 창조되었다. 그래서 시편 148편 기자는 해와 달, 별, 용들과 그리고 바다까지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시148:1“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데서 찬양할지어다/ 그의 모든 사자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찬양할지어다/ 해와 달아 찬양하며 광명한 별들아 찬양할지어다/ 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할지어다/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 할 것은 저가 명하시매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저가 또 그것들을 영영히 세우시고 폐치 못랄 명을 정하셨도다/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12절“청년 남자와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 영광이 천지에 뛰어나심이로다/ 저가 그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저는 모든 성도 곧 저를 친근히 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거리로다 할렐루야”
시150“6”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115:17“죽은 자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나니 적막한 데 내려가는 아무도 도 못하리로다”, 육적으로 죽은자는 물론이고 육은 살았으나 영이 하나님과 멀어져 있는 자도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한다. 원망하는 자가 하나님께 멀어진 자이다.
원망과 찬양의 공통점이 있다. 하면 할수록 깊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원망을 하는 것은 악순환의 연속이고 찬양을 하는 것은 선순환을 불러온다. 원망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찬양은 힘을 주어 상황을 좋게 바꾼다.
찬양하는 인생이 복된 인생이다. 우리의 입술의 고백에 찬양이 끊이지 않고 넘쳐나야 한다. 시104:33“나의 평생에 여호와께 노래하며 나의 생존한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사12:2“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롬9:5“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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