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7일 금요일/ 새벽기도 632일째 설교 (민 161번째 설교)
632-161 191227금, 민21:21-35 (민21-53)
https://www.youtube.com/watch?v=EphLIIaRYlI
1.진멸할 세력 – 이스라엘이 아모리 족속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의 군대와 싸워 그들 족속들을 남김없이 진멸한다. 이스라엘이 에돔이나 모압과는 전쟁을 피했으나 아모리 족속들은 지체 없이 전쟁을 해서 진멸시킨다. 헤스본과 바산의 군대는 강한 군대였지만 하나님의 눈에 반드시 진멸되어야 하는 대상이었다.
아모리 족속은 장차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할 가나안 땅에 있는 일곱 족속 중 한 족속이다. 가나안 일곱 족속은 죄악된 족속으로 이스라엘과 섞여서 신앙의 오염되는 것을 막고자 진멸하게 하신다.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함께 합력할 세력이 있고 진멸해야 할 세력이 있다. 그 기준은 하나님이 뜻에 달려 있고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성경에서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진멸의 대상이요 하라고 한 것은 합력할 대상이다.
진멸할 상대와 함께 지내면 함께 진멸당하게 된다. 말4:1“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진멸과 영생이 기준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느냐의 여부에 달려 있다. 요3:36“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라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2.승리 - 아모리 족속 헤스본 왕 시혼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나안 행군을 막았다가 멸절 당한다. 이스라엘은 아모리와의 전쟁에서 아모리 땅을 정복한다. 그런데 바산 왕 옥이 또 이스라엘을 대적했다가 멸절 당한다.
가나안으로 가는 이스라엘의 앞길에 대적자가 있으나 그들은 멸절당하고 만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대적자들이 있다. 사탄, 마귀, 귀신이 세상 문화를 이용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격동시켜 대적하게 하곤 한다.
지금 이스라엘이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진멸시키는 것을 보면 하나님은 성도의 대적자들을 진멸시키시는데 이것이 성도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권세로 물리치는 것이다. 눅10:19“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승리는 우리 것이기에 우리는 우리의 영적 대적자에 대해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들은 한길로 들어왔다가 일곱길로 쫒겨 갈 것이기 때문이다. 신28:7“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예수님이 세상을 이미 이기셨고 우리 대장 되시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또한 세상을 이기게 한다. 요16:33“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나 하시니라”
요일5:4“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또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와 함께 있어 우리로 하여금 세상을 넉넉히 이기게 하신다. 롬8:33-39“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요10:28-29“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거룩 - 23절“시혼이 자기 지경으로 이스라엘의 통과함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그 백성을 다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 이스라엘의 앞길을 막는 시혼은 성도의 앞길을 막는 마귀의 형상이다.
마귀는 성도의 신앙을 핍박한다. 그러나 성도는 핍박을 받을수록 더욱 정금같이 순수해져서 마귀가 전략을 바꾼 것이 유혹에 의해 성도를 타락시키는 것이다.
세상 문화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기에 우리는 세상을 사랑해서는 안된다. 요일2:15-17“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자나가되 오직 하나님이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약4:4“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절대적으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며 나아가야 한다. 롬12: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악인과 함께 어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고후6:14“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시26:5“내가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하오니 악한 자와 같이 앉지 아니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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