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0일 월요일/ 새벽기도 674일째 설교 (민 203번째 설교)
민28:18-25
18 그 첫날에는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19 수송아지 둘과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수양 일곱을 다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께 화제를 드려 번제가 되게 할 것이며 20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수송아지 하나에는 에바 십분지 삼이요 수양 하나에는 에바 십분지 이를 드리고 21 어린 양 일곱에는 매 어린 양에 에바 십분지 일을 드릴 것이며 22 또 너희를 속하기 위하여 수염소 하나로 속죄제를 드리되 23 아침의 번제 곧 상번제 외에 그것들을 드릴 것 이니라 24 너희는 이 순서대로 칠일 동안 매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의 식물을 드리되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드릴 것이며 25 제 칠일에는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 이니라
674-203 200210월, 민28:18-25 (민28-38)
https://www.youtube.com/watch?v=OhY36KCv3Yk
1.마음의 중심 – 18절“그 첫날에는 성회로 모일 것이요”, 25절“제칠일에는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무교절은 유교절인 1월 14일 해가 지면서부터 시작되어 21일 해가 지기 전까지 행해진다. 첫날과 끝 날에는 성회로 모여서 정규적 예배 외에 특별한 성회로 모인다.
월삭과 안식일과 무교절 대회로 모이는 첫날과 끝 날에 많은 예물을 드리는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헌신해야 하다. 겉으로는 잘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나 하나님의 말씀 준행이 없으면 하나님은 아무리 많은 예물을 드리더라도 그들은 소돔과 고모라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 사1:10-17
그러나 우리가 순종하고 회개하면 하나님은 용서해 주신다. 사1:18-20“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겉을 보지 않으시고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삼상16:7“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오직 인간의 속마음을 아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 뿐이시다. 왕상8:39“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2.무교절 제물 – 19-23절“수송아지 둘과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수양 일곱을 다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께 화제를 드려 번제가 되게 할 것이며/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수송아지 하나에는 에바 십분지 삼이요 수양 하나에는 에바 십분지 이를 드리고/ 어린 양 일곱에는 매 어린 양에 에바 십분지 일을 드릴 것이며/ 또 너희를 속하기 위하여 수염소 하나로 속죄제를 드리되/ 아침의 번제 곧 상번제 외에 그것들을 드릴 것이니라”, 무교절 제물은 월삭 제물과 그 양이 같다. 제물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흠이 없어야 한다. 이는 죄를 알지도 못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이다. 하나님은 죄를 알지도 못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죽임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셨다. 고후5:21“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인간으로서는 인간의 죄를 속할 제물이 될 수 없다. 인간 중에는 의인이 없기 때문이다. 롬3:10“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만이 구원이 가능하다. 롬3:23“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오직 예수님만이 죄가 없으시다. 요일3:5“그가 우리 죄를 없이하려고 나타내신 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히4:14-16“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3.속죄제 – 22절, 속죄제물로 수염소를 드린다. 무교절에 드리는 수염소는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구원을 받고 이제까지의 모든 죄를 사함 받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예수를 믿고도 우리는 죄를 짓는다. 그 죄를 회개하는 것이 월삭에 드리는 수염소이다.
4.상번제 외에 – 23-24절, 상번제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드려진다. 월삭 제사나 무교절 제사를 지낼 때에도 마찬가지로 드려진다. 이는 우리가 주일 예배를 드릴 때에도 평소에 생활했던 경건이 나타나야 함을 말한다. 바꾸어 말하면 주일 뿐 아니라 매일 매일이 주일날 교회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경건해야 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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