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0일 화요일/ 새벽기도 703일째 설교 (민 232번째 설교)
민33:5-9
5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숙곳에 진 쳤고 6 숙곳에서 발행하여 광야 끝 에담에 진 쳤고 7 에담에서 발행하여 바알스본 앞 비하히롯으로 돌아가서 믹돌 앞에 진 쳤고 8 하히롯 앞에서 발행하여 바다 가운데로 지나 광야에 이르고 에담 광야로 삼일 길쯤 들어가서 마라에 진 쳤고 9 마라에서 발행하여 엘림에 이르니 엘림에는 샘물 열 둘과 종려 칠십 주가 있으므로 거기 진 쳤고
703-232 200310화, 민33:5-9 (민33-42)
https://www.youtube.com/watch?v=QYO6LEiwR-Y
1.고난의 유익 - 5절“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숙곳에 진쳤고”,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출발했다. 라암셋은 애굽의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가 많아짐으로 자신에게 반역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국고성을 짓는 역사를 일으켜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고역을 감당하게 한 곳이다. 출1:8-11“요셉을 알지 못한느 새 왕이 일어나서 애굽을 다스리더니/ 그가 그 선민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자 우리가 그들에게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갈까 하노라 하고/ 감독귿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로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라암셋이 고난과 저주의 땅이었을 것이다. 그 장소에서 하나님은 해방이 시작을 경험하게 하신다. 고난과 저주의 땅 라암셋을 하나님은 해방의 복된 땅으로 바꾸신다.
우리가 고난과 저주의 환경에 처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곳을 해방과 복된 장소로 바꾸시는 분이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라암셋에서 노역을 하지 않고 애굽에서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면 하나님이 출애굽을 명하셔도 그들은 움직이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고난의 환경을 허락하신 것은 그들을 멸망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깨우기 위함이다. 그들은 힘들었기에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호렙산에서 모세를 만났을 때 말씀하신다. 출3:7“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
우리가 고난의 현장이 있는 것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대한 신앙이 깨어나게 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신다. 우리의 신앙이 회복되면 하나님이 우리를 복으로 인도하신다. 그러므로 고난이 우리에게 유익이 된다. 시119:71“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고후4:17-18“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약1:2-4“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약1:12“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롬8:14-18“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2.여호와 이레 - 9절“마라에서 발행하여 엘림에 이르니 엘림에는 샘물 열둘과 종려 칠십 주가 있으므로 거기 진쳤고”, 이스라에 백성들이 광야 힘든 길을 가는데 하나님은 그들에게 꼭 필요한 물과 그늘을 예비하신다. 엘림에 가니 샘이 열두 개가 있고 종려나무가 칠십 개가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다.
그들이 준비해온 무교병과 음식이 다할 즈음에 하나님은 매일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주시고 고기를 먹고 싶다고 했을 때 한 달 동안 메추라기로 배불리 먹게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영혼육간에 우리가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 위에 더 넘치도록 채워주신다. 엡3:14-21“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 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하나님은 우리의 앞길에 필요한 것을 채우시는데 그것을 경험하면서도 깨어있지 못하면 그냥 지나치게 된다. 심지어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해서 내일 일에 대하여 걱정을 많이 하는 것이 우리다. 내일 일은 내일에게 맡기라고 하신다. 마6:25-3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하여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한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우리에게 발생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알고 감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는 우리의 욕심이 작동되어 부족하다고 여기는 부분이 많다. 꼭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꼭 주신다. 시23:1-6“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행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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