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9일 목요일/ 새벽기도 712일째 설교 (민 241번째 설교)
민34:16-19 16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7 너희에게 땅을 기업으로 나눌 자의 이름이 이러하니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니라 18 너희는 또 기업의 땅을 나누기 위하여 매 지파에 한 족장씩 택하라 19 그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
712-241 200319목, 민34:16-19 (민34-34)
https://www.youtube.com/watch?v=agHnyk-LlmM
1.승리의 확신 – 16-18절“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희에게 땅을 기업으로 나눌 자의 이름이 이러하니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니라/ 너희는 또 기업의 땅을 나누기 위하여 매 지파에 한 족장씩 택하라”, 땅을 분할 할 자를 선임하신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가나안 땅 분배의 책임을 맡게 하시고 각 지파에서 한 명씩 선임하여 땅 분배에 참여하게 하신다.
전쟁을 하기도 전에 땅 분배를 하기 위한 작업을 하시는 것은 전쟁의 승리를 확신시켜 주시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치국부터 마시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사람은 주지 않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주신다고 하신 것을 반드시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시고자 약속하신 것을 주실 것을 믿고 누리는 것이 믿음이다. 히11:1“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를 믿으면 천국을 주신다고 하신다. 이는 반드시 이루어 진다. 행16:31“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요5: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람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분배의 어려움 – 19절“그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 19-28절까지 땅 분배에 참여할 10지파의 대표들의 명단이다.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는 요단 동편을 이미 얻었고 자신들이 서쪽 땅은 갖지 않겠다고 해서 빠진다. 이 명단을 하나님이 친히 모세에게 알려 주신다. 이 명단에 들어 있는 사람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자들이다.
원망불평하지 않는 공평한 분배는 매우 어렵다.
[아프리카 추장의 고민]
그러나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9지파 반 지파에게 나누어 주고 나서 불화가 일어났다는 기록이 없다. 이러한 현상에는 10지파의 대표인 족장들이 역할이 크다. 결과적으로 10명의 지파 대표 족장들은 그 지파에서 신임을 받고 존경을 받는 권위 있는 자였음을 알 수 있다.
3.현명한 선택 - 이것이 지도자를 세우는데 있어서 중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초대 교회에서 구제에 있어 불만이 제기되었을 때 일곱 집사를 세우는데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을 택하여 세운다. 행6:1-6“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가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공궤를 일삼은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슴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일곱 집사를 택하여/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국회의원을 뽑는데 있어서도 그 기준이 학벌이나 재산에 있지 않고 후보들 가운데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을 택해서 정치를 맡겨야 한다. 또한 이를 인간적인 지혜로 뽑지 않고 성령의 눈으로 분별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느13장에 느헤미야가 성벽제건을 완수하고 나서 바벨론으로 왕궁으로 돌아간 후에 제사장 엘리아십이 하나님의 뜻에 맞게 하나님의 뜰에 방을 갖추어 주고 있는 도비야의 세간을 다 내어 던지고 그 방을 정결케 하고 레위인들의 사례비를 주지 않아서 다들 생계를 위해 흩어진 것을 보고 민장들을 꾸짖었더니 모든 백성이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로 곳간을 채운다. 이를 관리하는 사람을 세운다. 느13:10-14
느헤미야가 도비야를 내어 쫓고 충직한 자로 인정된 사람을 세우듯이 이번 총선에서 불의한 자를 낙선시키고 충직한 자로 인정된 사람을 뽑아야 한다.
교회 지도자를 세우는데에도 구체적인 자격이 있는데 이는 모든 지도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자격이다. 딤전3:2-5“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치 아니하며/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 할지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보리요”
세상에서도 이를 ‘수신제가치국평천하’하고 한다. 또한 지도자를 위하여 매일 기도해야 한다. 딤전2:1-2“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잠29:2“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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