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713 [투표] 민34:17-18 415총선 기도하고 뽑자 [배목새벽설교]

2020년 3월 20일 금요일, 21대 총선 보름 전/ 새벽기도 713일째 설교 (민 242번째 설교)

민34:17-18 1

7 너희에게 땅을 기업으로 나눌 자의 이름이 이러하니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니라 18 너희는 또 기업의 땅을 나누기 위하여 매 지파에 한 족장씩 택하라

713-242 200320금, 민34:17-18 (민34-35)

동영상이 전등을 하나 켜지 않았더니 어둡게 나왔네요 우리는 영적으로 세상의 빛인데 빛이 부족할 때 아름답지 못한 모양이 나올 것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2fqNqddj_SI

 

1.지도자를 인정하라. 17절“너희에게 땅을 기업으로 나눌 자의 이름이 이러하니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니라”, 가나안 땅 분배 작업을 대제사장 엘르아살과 여호수아에게 맡기신다. 이들은 아론과 모세의 뒤를 이은 차세대 지도자들이다. 지도자가 된지 얼마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백성들이 지도자로 인정하고 따른다.

이는 하나님이 세운 지도자이기 때문이다. 교회의 지도자는 하나님이 세우셨다. 이를 인정하고 따르면 교회가 조용하다. 그러나 자기 개인적 성향에 맞지 않는다고 불만을 가지면 본인에게 큰 손해가 온다. 롬13:1“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물론 지도자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에 현저히 어긋난 것이 있으면 잘못을 알려 주어야 한다. 그러나 그 지적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것인지 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인지는 냉정한 분별이 있어야 한다.

또한 지도자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행동을 성도가 지적하면 나단의 책망을 받아들인 다윗과 같은 자세가 되어야 한다.

 

2.하나님만 의지하라. 17-28절에 가나안 땅 분배를 담당할 지도자과 각 지파의 대표들이 기록되어 있다. 출애굽 1세대들은 다 광야에서 죽고 광야에서 태어나거나 출애굽 할 때에 20세 미만이었던 자들만 존재한다.

종교적으로 막강한 영향을 행했던 아론도 죽고 엘르아살이 대제사장이 되어 있고 출애굽 대표지도자인 모세도 이제 곧 죽을 것이고 여호수아에게 전권을 인계한 상태이다.

그러나 지금 엘르아살과 여호수아를 비롯한 열 명의 각 지파 대표족장들도 세월이 가면 다 죽고 사라질 것이다. 인간은 영원하지 않고 이 땅은 잠시 왔다 사라지는 나그네요 행인 길이다.

모든 사람이 죽고 바뀌어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이름이 있다. 여호와, 예수 그리스도가 그것이다. 사람에게 소망을 두면 그가 죽을 때 소망도 함께 끝난다. 시146:3-4“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그 하나님께 소망을 둘 때에 어떠한 세파에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고 평안한 삶ㅇ르 누릴 것이여 영원히 변치 않는 확고한 구원의 소망을 간직하는 삶을 살게 된다. 시146:5“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3.하나님의 선택 - 18절“너희는 또 기업의 땅을 나누기 위하여 매 지파에 한 족장씩 택하라”, “택하라”는 인간의 뜻으로 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해준 사람을 택하는 것이다.

우리가 투표를 할 때에 기도 없이 투표하면 내가 선택하는 것이 된다. 그러나 충분한 기도를 하고 투표를 하면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선택하신 것을 내가 확인하는 작업이 된다. 우리가 충분한 기도를 할 때에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감동을 주시고 그 감동에 따라 투표하는 것은 하나님의 선택을 내가 표면으로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도 없는 투표는 인간의 선택이요 기도하고 하는 투표는 하나님의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