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8일 화요일/ 새벽기도 752일째 설교 (신 23번째 설교)
신2:9-12
9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압을 괴롭게 말라 그와 싸우지도 말라 그 땅을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롯 자손에게 아르를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10 (옛적에 엠 사람이 거기 거하여 강하고 많고 아낙 족속과 같이 키가 크므로 11 그들을 아낙 족속과 같이 르바임이라 칭하였으나 모압 사람은 그들을 에밈이라 칭하였으며 12 호리 사람도 세일에 거하였더니 에서의 자손이 그들을 멸하고 대신하여 그 땅에 거하였으니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주신 기업의 땅에서 행한 것과 일반이었느니라)
752-23 200428화, 신2:9-12 (신2-26)
https://www.youtube.com/watch?v=TQrtHoA61ck
엠 사람과 호리 족속 모두를 모압 족속이 멸한 것이 아니고 엠 사람은 모압 족속이 멸하였고 세일산에 거하던 호리 족속은 에돔 족속이 멸하였음으로 바로 잡습니다.
1.허락하신 분량 - 9절“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압을 괴롭게 말라 그와 싸우지도 말라 그 땅을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룻 자손에게 아르를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가나안으로 가는 길에 사해 남쪽에는 에돔, 요단강 중간 동쪽 얍복강 있는 쪽은 모압, 북쪽 갈릴리 호수 동쪽은 암몬이 살고 있었다.
에돔 땅을 돌아 에시온게벨 항구쪽까지 내려갔다가 북으로 가고 있는데 모압 땅을 만난다. 하나님은 모압과도 싸우지 말라고 하신다. 모압 땅을 룻 자손에게 주셨다고 한다.
이처럼 하나님은 각자에게 주신 몫이 있다. 남의 몫을 탐내는 것은 불법이다. 가나안 땅은 먼저 가나안 7부족에게 주셨지만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이스라엘로 하여금 빼앗으라고 하신다.
모압 땅도 본래는 아낙 족속과 같이 키가 큰 엠 사람과 호리 사람이 거하였으나 하나님은 모압으로 하여금 그들을 멸하고 그 땅을 갖게 하셨다. 이처럼 하나님은 각자의 분량을 정해주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갖는 몫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취해야 한다. 내가 취할 것과 취하지 말아야 할 것을 잘 분별해야 한다.
우리가 내 힘으로 되는 것은 내가 취하고 나에게 필요한데 내 힘으로 되지 않는 것은 기도로 하나님의 도움을 청한다. 그 때에도 하나님의 허락하심 안에서 모든 것이 허락되는 것이지 하나님 뜻 밖에 있는 것은 응답되지 않는다. 요15:5-12“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그러므로 우리는 구할 때 예수님께서 감람산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신 예수님의 기도와 같이 구해야 한다. 눅22:42“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웁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2.경계 준수 - 9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에돔, 모압, 암몬의 경계선을 침범하지 못하도록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이처럼 하나님은 경계를 지으시고 그 경계를 지키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도 바다와 육지를 나누시고 모래로 경계를 삼으셨다. 렘5:22“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를 두려워 아니하느냐 내 앞에서 떨지 아니하겠느냐 내가 모래를 두어 바다의 제한을 삼되 그것으로 영원한 계한을 삼고 지나치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파도가 흉용하나 그것을 이기지 못하며 뛰노나 그것을 넘지 못하느니라”
바다가 모래의 경계선을 무시하고 경계선을 넘어 오면 인간에게 피해가 온다. 그것이 쓰나미이다.
노아의 홍수 이후에도 물의 경계를 주셨기에 자연이 안정이 되었다. 시104:9“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인간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로 국가끼리도 국경을 지키지 않고 선을 넘는 것이 전쟁이다. 우기 개인에게도 삶의 영역이 있는데 그것을 누군가가 침범한다면 싸움이 된다. 국가간의 경계를 지킬 때에 평화가 유지된다. 행17:26“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경계를 넘지 말아야 한다. 교회에서도 목사로서, 장로로서, 권사로서, 집사로서, 성도로서 각 직분에 맞는 사역의 경계선이 있다. 그것을 지키면서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 건강한 사역이다. 그 경계선이 무너지면 질서가 무너져서 공동체에 혼란이 온다.
'신명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기도754 [순종] 신2:14-15 하라는 것은 하고 말라는 것은 말라 (752, 본문자막) [배목새벽설교] (0) | 2024.09.17 |
---|---|
새벽기도753 [순종] 신2:13 하나님의 뜻대로 행동하라 (751, 본문자막) [배목새벽설교] (0) | 2024.09.17 |
새벽기도751 [전화위복] 신2:8 돌아가는 길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 749, 본문자막) [배목새벽설교] (3) | 2024.09.16 |
새벽기도750 [징계] 신2:7 징계의 은혜 (748, 본문자막) [배목새벽설교] (0) | 2024.09.16 |
새벽기도749 [질서] 신2:6 질서의 하나님 (747, 본문자막) [배목새벽설교] (0) | 2024.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