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31일 토요일/ 새벽기도 72일째 석교 (창 72번째 설교)
그리스도인은 왕 같은 제사장임으로 영적으로 이미 리더이다. 리더는 자기를 위한 삶보다 타인을 위한 삶이 많다. 구원에 관계되는 것은 목숨걸고 사수하되 구원과 관계 없는 것은 다 양보하며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행동 지침이다.
72-72 창21:22-34 인정받는 그리스도인
창21:22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23 그런즉 너는 나와 내 아들과 내 손자에게 거짓되이 행치 않기를 이제 여기서 하나님을 가리켜 내게 맹세하라 내가 네게 후대한 대로 너도 나와 너의 머무는 이 땅에 행할 것이니라/24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가 맹세하리라 하고/25 아비멜렉의 종들이 아브라함의 우물을 늑탈한 일에 대하여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을 책망하매/26 아비멜렉이 가로되 누가 그리하였는지 내가 알지 못하노라 너도 내게 고하지 아니하였고 나도 듣지 못하였더니 오늘이야 들었노라/27 아브라함이 양과 소를 취하여 아비멜렉에게 주고 두 사람이 서로 언약을 세우니라/28 아브라함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으니/29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음은 어찜이뇨/30 아브라함이 가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암양 새끼 일곱을 받아 내가 이 우물 판 증거를 삼으라 하고/31 두 사람이 거기서 서로 맹세하였으므로 그곳을 브엘세바라 이름하였더라/32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언약을 세우매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은 떠나 블레셋 족속의 땅으로 돌아갔고/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생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34 그가 블레셋 족속의 땅에서 여러 날을 지내었더라
1.증인 – 22절“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아비멜렉과 비골은 아브라함의 행동과 복받는 생활을 보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임을 고백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모르던 자가 맹세도 23절“이제 여기서 하나님을 가리켜 내게 맹세하라”고 한다.
우리의 삶을 보고 주위 사람들이 우리를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받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마5:14-16“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헤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현대에는 선데이 크리스찬이 많다. 주일만 그리스도인처럼 보이다가 나머지 날은 세상 사람과 구별이 안되는 성도가 많다. 우리 몸이 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이므로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세상 사람과는 다른 말과 행동을 해야 한다. 고전3:16“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고전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2.맹세 – 23절“이제 여기서 하나님을 가리켜 내게 맹세하라 내가 네게 후대한 대로 너도 나와 너의 머무는 이 땅에 행할 것이니라”, 아비멜렉은 하나님을 꿈속에서 만나서 두려운 하나님임을 경험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함께 하는 것이 느껴지니 아브라함이 두려워져서 평화조약을 맺기를 원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을 사람들이 알면 우리를 두려워하고 우리에게 나쁘게 하면 벌을 받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좋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창12: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우리는 이미 복의 통로로서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들이다.
3.상대가 나 - 25-26절“아비멜렉의 종들이 아브라함의 우물을 늑탈한 일에 대하여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을 책망하매/ 아비멜렉이 가로되 누가 그리하였는지 내가 알지 못하노라 너도 내게 고하지 아니하였고 나도 듣지 못하였더니 오늘이야 들었노라”, 아브라함은 아비멜렉의 종들에게 우물을 늑탈당한 후에도 따지지 않고 온유함으로 오래 참는 것을 본다.
성도들도 너무 내 이익만 내세워 이웃들과 다투지 말고 구원에 관한 것이라면 목숨걸고 대항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은 상대방 입장에서서 이해하고 상대방이 나라고 생각하고 너무 내 이익만 내세우지 않고 헌신하는 희생정신이 있어야 그들에게 구별된 거룩한 그리스도인이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내 이익만 생각하면 소인이 되고 남을 생각할 줄 알 때에 리더가 된다. 리더는 남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롬12:14-21“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은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살전5:15“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히12:14“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4.영권 - 사람은 상대가 나보다 강해보이면 불안해하고 화친을 맺기를 원한다. 그래서 우리는 힘을 길러야 하는데 무엇보다도 우리가 길러야 하는 것은 영권이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임으로 영권이 있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돈이 없어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고 못 배워서 무식해 보여도 영적 위엄에 눌리게 된다.
영권은 하나님의 권위임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에게서 나온다. 이는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서 성령이 충만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영적 능력이 생기면 범사가 잘되고 건강하게 된다. 요삼1:2“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또한 생활에서 이기게 된다. 고후4:8“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아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6:9-10“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참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롬8:35-39“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5.매매계약 – 30-31절“아브라함이 가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암양 새끼 일곱을 받아 내가 이 우물 판 증거를 삼으라 하고/ 두 사람이 거기서 서로 맹세하였으므로 그곳을 브엘세바라 이름하였더라”, 암양 새끼 일곱은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우물이 일곱 개이므로 우물 하나당 양 한 마리를 지불하는 의미도 있고 또한 일곱은 완전을 뜻하는 수임으로 계약의 완전성을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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