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새벽기도759 [화평] 신2:26-32 사람의 마음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757, 본문자막)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9. 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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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5일 화요일/ 새벽기도 759일째 설교 (신 30번째 설교)

신2:26-32

26 내가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평화의 말로 이르기를 27 나를 네 땅으로 통과하게 하라 내가 대로로만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라 28 너는 돈을 받고 양식을 팔아 나로 먹게 하고 돈을 받고 물을 주어 나로 마시게 하라 나는 도보로 지날 뿐인즉 29 세일에 거하는 에서 자손과 아르에 거하는 모압 사람이 내게 행한 것 같이 하라 그리하면 내가 요단을 건너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리라 하나 30 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의 통과하기를 허락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붙이시려고 그 성품을 완강케 하셨고 그 마음을 강퍅케 하셨음이라 오늘날과 같으니라 31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비로소 시혼과 그 땅을 네게 붙이노니 너는 이제부터 그 땅을 얻어서 기업을 삼으라 하시더니 32 시혼이 그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야하스에서 싸울 때에

759-30 200505화, 신2:26-32 마음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신2-60)

https://www.youtube.com/watch?v=WHdm9C4qiGM

 

1.화평 - 26내가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평화의 말로 이르기를, 모세는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그곳 땅을 지나가게 해달라고 요청을 한다. 모세는 온유한 사람이다. 12:3“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하나님은 헤스본 왕 시혼과 싸워서 그 땅을 얻으라고 하셨는데 모세는 평화의 말로 요청을 한다.

28너는 돈을 받고 양식을 팔아 나로 먹게 하고 돈을 받고 물을 주어 나로 마시게 하라 나는 도보로 지날 뿐인즉, 또한 양식과 물을 돈을 주고 구입할터이니 자신들이 지나가게만 해달라고 한다.

성경의 가르침도 할 수 있거든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고 한다. 12:17“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평화하라

14:19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쓰나니

17:1“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5:9“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2:14“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그러나 화평이 신앙보다 앞설 수는 없다. 비신앙적인 면을 받아들이면서 까지 화평할 수는 없으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화평을 이루어야 한다.

 

2.마음 주장 - 30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를 통과하기를 허락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붙이시려고 그 성품을 완강케 하셨고 그 마음을 강팍케 하셨음이라 오늘과 같으니라, 평화를 원했던 것은 모세의 바램이었고 하나님의 뜻은 아니었다. 하나님은 아모리족을 심판하시기로 하셨다.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막지는 못한다. 모세는 평화를 원했으나 헤스본 왕 시혼은 싸움을 걸어온다. 32시혼이 그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야하스에서 싸울 때에

그런데 시혼의 행동은 하나님이 그의 마음을 강팍케 하셨기에 발생된 일이다. 이처럼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사람의 마음을 주장해서 이루신다.

모세가 출애굽 할 때에 하나님이 애굽에 열 재앙을 내리시는데 그 때에도 바로가 마음을 강팍하게 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주지 않아서 열 번째 장자죽음의 재앙까지 겪게 된다. 이 또한 하나님이 바로의 마음을 강팍케 하셔서 발생된 일이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안주하여 떠나지 않을 사람이 많으므로 열 재앙을 통해 애굽 신들을 심판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권능을 보게 하여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출애굽에 동참하게 하시고자 함이다.

일곱 번째 우박 재앙 후 메뚜기 재앙을 내리기 전에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신다. 10:1-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로 들어가라 내가 그의 마음과 그 신하들의 마음을 완강케 함은 나의 표징을 그들 중에 보이기 위함이며/ 너로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 가운데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우박 재앙으로 모든 농산물이 다 망가진 상태에서 그 남은 농산물마저 메뚜기 재앙으로 모두 소진되니 바로가 모세에게 메뚜기 재앙을 멈춰달라고 사정한다. 10:14-20메뚜기가 애굽 온 땅에 이르러 그 사방에 내리매 그 해가 심하니 이런 메뚜기는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러라/ 메뚜기가 온 지면에 덮여 날으매 땅이 어둡게 되었고 메뚜기가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채소와 나무 열매를 다 먹었으므로 애굽 전경에 나무나 밭의 채소나 푸른 것이 남지 아니하였더라/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급히 불러서 이르되 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와 너희에게 득죄하였으니/ 청컨대 나의 죄를 이번만 용서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 죽음만을 내게서 떠나게 하라/ 그가 바로에게서 나가서 여호와께 구하매/ 여호와께서 돌이켜 강렬한 서풍이 불게 하사 메뚜기를 홍해에 몰아 넣으시니 애굽 온 지경에 메뚜기가 하나도 남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아홉 번째 흑암재앙으로 그들이 최고로 섬기던 태양신의 무능을 경험하고 나서도 하나님이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셔서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는다. 11:10모세와 아론이 이 모든 기사를 바로 앞에서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나라에서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이처럼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주장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의 뜻이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아모리 족속을 진멸시키는 것이었다. 모세의 평화시도에도 불구하고 시혼 왕의 마음을 강팍케 하셔서 모세로 하여금 시혼 왕이 진멸되도록 하신다.

반대로 우리의 원수가 있을 때 그 사람과 해결을 하려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해결되지 않을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하나님의 원수의 마음에 화평을 주어 화목하게 하신다. 16:7“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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