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6일 수요일/ 새벽기도 760일째 설교 (신 31번째 설교)
신2:33-37
3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우리에게 붙이시매 우리가 그와 그 아들들과 그 모든 백성을 쳤고 34 그 때에 우리가 그 모든 성읍을 취하고 그 각 성읍을 그 남녀와 유아와 함께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진멸하였고 35 오직 그 육축과 성읍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3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땅을 우리에게 붙이심으로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과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으로부터 길르앗에까지 우리가 모든 높은 성읍을 취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으나 37 오직 암몬 족속의 땅 얍복강 가와 산지에 있는 성읍들과 무릇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의 가기를 금하신 곳은 네가 가까이 하지 못 하였느니라
760-31 200506수, 신2:33-37 (신2-61)
https://www.youtube.com/watch?v=m2aX2KZIT5o
1.하나님의 뜻 - 33-34절“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우리에게 붙이시매 우리가 그와 그 아들들과 그 모든 백성을 쳤고/ 그 때에 우리가 그 모든 성읍을 취하고 그 각 성읍을 그 남녀와 유아와 함께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진멸하였고”, 이스라엘이 시혼과 싸워서 그의 백성들 모두를 진멸하고 승리를 한다. 당시 시혼 왕은 모압을 쳐서 아르논까지 모압 땅을 빼앗아서 있을 정도로 힘이 있었기에 이스라엘과의 싸움에도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이스라엘과의 싸움은 인간과의 싸움이 아닌 하나님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몰랐다.
우리가 경쟁을 할 때에도 전쟁을 할 때에도 먼저 이성적으로 현실적으로 지식적으로 판단하기 전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성령 충만이 필요하다. 엡5:16-18“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것은 정하신대로 이루신다. 단지 인간의 행동은 그 정하신 것을 취하는 절차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시는 것은 아무리 인간이 노력을 해도 헛수고일 뿐이다. 시127:1-2“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는 잠을 주시는도다”
하나님이 시혼왕에게 이스라엘을 붙이지 않으셨으므로 시혼은 이스라엘을 치려하였으나 오히려 이스라엘에게 멸망당하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적인, 경험적인, 지식적인, 이성적인 사고로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로 묻고 행동해야 한다.
성경의 내용은 영적 교훈을 준다. 그래서 시혼 왕을 칠 때에 그 남녀와 유아와 함께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진멸하는 것이다. 이는 악의 세력을 가리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2.영적전쟁 - 우리는 전쟁 통에 살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이 눈에 보이는 육적인 전쟁보다 더 치열하고 심각하다. 시시각각 분초마다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전쟁은 사탄, 귀신, 마귀와의 전쟁인데 우리 겉사람으로는 백전백패한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의 도움을 청하는 기도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승리의 하나님이시다.
이스라엘이 분열되고 나서 남유다 2대왕 아비야가 40만 대군을 거느리고 북이스라엘 초대 왕 여로보암과 전쟁을 할 때에 남유다가 승리를 한다. 그 때 북이스라엘 여로보암의 군대는 남유다 군대의 2배인 80만 명이었다. 북이스라엘 군사가 아비야의 군대를 앞뒤로 포위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북이스라엘을 남유다의 손에 붙이심으로 남유다가 승리를 한다.
승리의 원인은 하나님을 의지함이었다. 대하13:18-20“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항복하고 유다 자손이 이기었으니 이는 저희가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음이라/ 아비야가 여로보암을 쫓아가서 그 성읍들을 빼앗았으니 곧 벧엘과 그 동네와 여사나와 그 동네와 에브론과 그 동네라/ 아비야 때에 여로보암이 다시 강성하지 못하고 여호와의 치심을 입어 죽었고”
남유다의 아비야가 북이스라엘 여로보암을 친 전쟁에서도 영적인 대입이 있어야 한다. 적군이 두 배나 되었으나 승리하는 것은 하나님이 승리케 하시는 것이다. 사탄, 귀신, 마귀가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의 능력이 더 강하시기에 우리는 사탄을 발로 밟을 수 있는 것이다. 시44:5“우리가 주를 의지하여 우리 대적을 누르고 우리를 치려 일어나는 자를 주의 이름으로 밟으리이다”
눅10:19“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승리는 우리 것이다. 시25:2“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의지하였사오니 나로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로 나를 이기어 개가를 부리지 못하게 하소서”
렘20:11“그러하오나 여호와는 두려운 용사 같으시며 나와 함께 하시는 고로 나를 박해한느 자가 넘어지고 이기지 못할 것이오며 그들은 지혜롭게 행치 못하므로 큰 수욕을 당하오리니 그 수욕은 영영히 잊지 못할 것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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