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761 [심판] 신3:1 하나님의 심판자 (759, 본문자막) [배목새벽설교]

2020년 5월 7일 목요일/ 새벽기도 761일째 설교 (신 32번째 설교)

신3:1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는지라

761-32 200507목, 신3:1 (신3-10)

https://www.youtube.com/watch?v=w-mC7uKXP1w

 

신3장은 요단 동편의 아모리족인 헤스본의 시혼 왕을 진멸한 것에 이어 바산 왕국의 옥을 진멸한 것을 회상하는 것이다. 이 사건은 민21장에도 기록되어 있다. 민21:33-35“돌이켜 바산길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 백성을 다 거느리고 나와서 그들을 맞아 에드레이에서 싸우려 하는지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 말라 내가 그와 그 백성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나니 너는 헤스본에 거하던 아모리인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같이 그에게도 행하지니라/ 이에 그와 그 아들들과 그 백성을 다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그 땅을 점령하였더라”

이것은 500여 년 전에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로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다. 창15:16“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이처럼 헤스본의 시혼 왕과 바산의 옥왕을 진멸시킨 것을 다시 상기시키는 것은 출애굽 2세대로 하여금 앞으로 있을 가나안 전투에서도 하나님의 승리가 있을 것이니 출애굽 1세대들이 가나안 족속이 덩치가 크고 성곽이 높음으로 인해 불순종했던 실수를 다시는 저지르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1.예비 된 승리 - 1절“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는지라”,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갈 때에 가나안 7부족과 전쟁을 치러야 하는데 가나안 7부족 중에 아모리족이 강한 세력으로 존재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정복을 하는데 있어 한 부분을 요단 동편에서 먼저 제거하는 것이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전쟁을 치러서 빼앗아야 한다. 물론 승리는 하나님이 이미 예비하신다.

우리의 영적 전쟁도 마찬가지이다. 천국을 우리에게 이미 주셨다. 그러나 천국에 들어가기 까지 영적 전쟁이 있다. 그래서 예수님의 동생 유다가 유다서를 쓴 것이다. 유1:3“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우리의 일반으로 얻은 구원을 들어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뜻이 간절하던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바울이 제1차 전도여행을 완수하고 앞으로 환난을 겪어야 함을 말한다. 행14:22-23“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기도하며 저희를 그 믿은바 주께 부탁하고”

바울의 전도여행을 통해 교회가 서고 성도들이 믿음으로 신앙생활 하지만 환난이 온다는 것이다.

우리도 천국을 보장 받고 신앙생활 하지만 환난이 있다. 그러나 가나안 땅의 전쟁에서 승리를 이미 하나님이 예비하셨듯이 우리의 영적 전쟁에 있어서도 승리는 이미 예비 되어 있다. 시44:5“우리가 주를 의지하여 우리 대적을 누르고 우리를 치려 일어나는 자를 주의 이름으로 밟으리이다”

눅10:19“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신28:7“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2.후퇴금지 - 세상 전법에는 작전상 후퇴,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가 있다. 이는 세상 전법은 사람의 꾀로 하는 것이기에 사람의 능력의 한계로 인함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임하는 영적전투에 있어서는 후퇴가 없다. 눅9:62“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먼저 우리의 싸움의 대상이 공중권세 잡은 악한 영임을 알아야 한다. 엡6:10“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계궤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 싸움은 믿음으로 싸운다. 벧전5:8“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딤전6:12“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키면 우리는 의의 면류관을 받게 된다. 딤후4:7-8“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또한 이기는 자는 생명책에 기록된다. 계3:5“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