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4일 목요일/ 새벽기도 768일째 설교 (신 39번째 설교)
신3:24-27
24 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 하셨사오니 천지간에 무슨 신이 능히 주의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 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25 구하옵나니 나로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편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26 여호와께서 너희의 연고로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27 너는 비스가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보라 네가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768-39 200514목, 신3:24-27 (신3-42)
https://www.youtube.com/watch?v=zUXZq9NSLhg
1.전능하신 하나님 - 24절“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하셨사오니 천지간에 무슨 신이 능히 주의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하나님의 전능성에 대한 모세의 신앙고백이다.
우리는 실수가 많으나 하나님은 모든 일을 완전하게 행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판단과 길을 다 알지 못한다. 롬11:33“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그래서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응답을 주실 때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로 응답하신다. 렘33:1-3“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혔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다시 임하니라 가라사대/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인간이 자신의 한계를 깨닫지 못하고 저지르는 실수가 과학에 대한 맹신이다. 과학은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법칙을 인간의 지혜로 일부분 찾아낸 것에 불과하다. 그런데 마치 과학이 하나님보다 더 능력 있는 지식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다. 과학에 맹신하다가 과학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면 이를 기적이라고 한다. 기적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이다.
인간은 한계가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다 행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능하시기에 모든 일을 하나님이 원하는데로 행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구원도 하나님이 원대로 행하신다. 엡1:11“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하나님의 뜻을 막을 자는 없다. 욥9:12“하나님이 빼앗으시면 누가 막을 수 있으며 무엇을 하시나이까 누가 물을 수 있으랴”
단4:35“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
사14:27“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2.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 25-27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입성을 간절히 수원하는 모세의 간구를 거절하신다. 결국 모세는 비스가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가나안땅의 동서남북을 바라보고 죽는다.
이는 사람이 아무리 원해도 천국을 원한다고 해서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뜻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하는데 여기서 주의할 것은 그 행동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의한 행동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성령 충만이다. 성령만이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아시기 때문이다. 엡5:16-18“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롬12: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내 열심으로 산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했다고 하면서도 자기 일을 한 것이 되기 때문에 예수님께 인정받지 못한다.
모세가 가데스에서 반석을 두 번 치며 자신이 물을 내는 것같이 한 것은 자신의 열심히 넘쳐서 하나님의 뜻을 앞서간 것이다. 앞서가다가 지뢰 밟는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하는 한심이가 열명 모인 열심이 된다. 마7: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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