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1일 금요일/ 새벽기도 867일째 신명기 138번째 설교
신10: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의 신이시며 주의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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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200821금, 신10:17 (신10-39)
1.전지하신 하나님 - 17절“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의 신이시며 주의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도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판단 기준은 사람과 다르다. 사55:8-9“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하나님 만이 사람 속 마음을 아신다. 왕상8:39“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사람은 외적으로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지만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판단하신다. 삼상16:7“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즉 사람이 자기의 악한 마음을 사람 앞에서는 숨길 수 있으나 하나님 앞에서 숨기지 못하고 모두 드러나게 된다. 렘17:9-10“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구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2.코람대오 –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행위를 잘 아시고 행위 뿐 아니라 속마음도 다 아시니 우리는 마음을 잘 관리해야 한다. 속에 있는 마음이 겉으로 행동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일본의 우찌무라 간조가 지적했듯이 하루를 일생으로 알고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야 하며 은밀한 곳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공개된 장소에서 행동하는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 나 혼자 있는 공간에서도 수많은 천사가 지켜보기 때문이다. 욥28:24“이는 그가 땅 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두루 보시며”
시139-10 시139:7“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3.공정하신 하나님 – 인간은 판결을 할 때 받은 뇌물에 의해 공정성을 잃을 때가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뇌물을 받지 말라고 하신다. 출23:8“너는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하나님은 뇌물을 받지 않으시고 항상 공정하게 심판하신다. 하나님은 모든 인류를 심판하시는 분임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공정성이다. 하나님께는 뇌물이 아무 의미가 없다. 하나님과 뇌물을 주고받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다.
하나님의 심판은 항상 우리의 심은대로 하신다. 갈6:7-8“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은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전12:14“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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