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2일 화요일/ 새벽기도 899일째 신명기 170번째 설교
신12:31 31 네 하나님 여호와께는 네가 그와 같이 행하지 못할 것이라 그들은 여호와의 꺼리시며 가증히 여기시는 일을 그 신들에게 행하여 심지어 그 자녀를 불살라 그 신들에게 드렸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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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200922화 신12:31 (신12-68)
1.이단 사이비 - 31절“네 하나님 여호와께는 네가 그와 같이 행하지 못할 것이라 그들은 여호와의 꺼리시며 가증히 여기시는 일을 그 신들에게 행하여 심지어 그 자녀를 불살라 그 신들에게 드렸느니라”, 가나안에서는 자녀를 불살라 신에게 드리는 인신제사까지 있었는데 이는 암몬 족속의 민족 신인 몰렉 숭배와 관련된 것으로 가나안 지역에 몰렉 숭배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었다.
유다 4대왕 여호사밧 18년 때에 북이스라엘 9대 왕 여호람 12년 때에 지금까지 새끼양 십만의 털과 수양 십만의 털을 이스라엘에게 바치던 모압왕 메사가 북이스라엘 7대 왕 아합이 죽고 나서부터 이스라엘을 배반한 것에 대해 여호람이 유다왕 여호사밧가 에돔 왕에게 함께 모압의 배반을 응징하자고하여 함께 모압을 친다. 군사들이 물이 없어 죽게 되었을 때 여호사밧과 에돔 왕이 엘리사를 찾아가 물 문제의 여려움을 말하자 엘리사는 여호람과 그 윗대 왕들의 우상숭배를 보면 돕고 십지 않지만 이스라엘 왕 여호사밧의 얼굴을 보아 그 땅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고 그 골짜기에 물이 가득차서 모든 군사와 육축과 짐승이 마시게 한다.
또한 하나님이 모압을 연합군손에 붙이시매 모압이 패하게 되자 모압 왕이 자신의 맏아들을 자신의 신에게 번제로 드린다. 왕하3:26-27“모압 왕이 전세가 극렬하여 당하기 어려움을 보고 칼 찬 군사 칠백을 거느리고 충돌하여 지나서 에돔 왕에게 가고자 하되 능히 못하고 이에 자기 위를 이어 왕이 될 맏아들을 취하여 성 위에서 번제를 드린지라 이스라엘에게 크게 통분함이 임하매 저희가 떠나 각기 고국으로 돌아갔더라”
이처럼 거짓 종교는 인륜까지도 파괴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유대의 말기 예레미야시대에도 있었다. 렘19:5“또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산당을 건축하고 자기 아들들을 바알에게 번제로 불살라 드렸나니 이는 내가 명하거나 뜻한 바가 아니니라”
오늘날도 거짓 종교에 의해 가족이 피해를 입는 것을 매스컴을 통해 보곤 한다.
①폭행 - 거짓 종교에 빠져 있는 가족을 데리러 갔다가 폭행을 당하고 오는 경우나 신자가 그 조직에서 이탈하려 할 때에 감금과 폭행, 협박 등을 했다는 것을 본다.
②헌금 갈취 - 또한 헌금을 많이 해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교주의 말을 믿고 아내가 남편 몰래 집을 담보로 융자를 받아 헌금을 바치고 그것을 반대하는 남편과 이혼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도 본다.
③자살 - 그런가 하면 교주를 신격화하여 맹목적으로 따르다가 종말의 때가 되었다고 집단 자살하는 경우도 있고
④성적타락 – 구원을 얻으려면 피가림을 해야 한다는 교리를 내세워 교주와 여신도가 개인적으로 또는 집단적으로 성관계를 맺기도 하며
④살해 – 자신의 교리를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식을 살해하는 일까지도 자행하는 등
거짓 종교는 인류마저 파괴하는 일을 서슴치 않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거짓 종교의 실상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어떤 경우에도 거짓 종교의 유혹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을 얻는 참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가정과 사회와 온 세상에게 알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