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5일 목요일/ 새벽기도 942일째 신명기 213번째 설교
신16:12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찌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RNn-uZDOI04
942 201105목 신16:12 (신16-27)
1.은혜 - 12절“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하나님이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것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신분을 바꿔주시고 종살이 때 누리지 못하던 자유와 은혜를 누리게 하심을 잊지 말고 칠칠절을 지키라고 하신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한다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을 수 없음을 말한다. 오늘날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흑암의 권세에서 사망의 권세에서 사탄의 권세에서 우리를 건져 내사 하나님의 아들 되게 하신 은혜를 잊어버리고 있기 때문이다.
부모의 은혜를 아는 자는 부모의 말을 듣게 되어 있다. 부모의 권위를 무시하고 자식의 도리를 저버리는 모든 이들은 부모의 은혜를 모르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는 우리는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을 알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자는 자기에게 있는 것이 자기의 것이라고 자랑한다. 고전4:7“누가 너를 구별하였느뇨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같이 자랑하느뇨”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주시고 우리의 연대를 정하시고 거주의 한계를 정하신 분이다. 이는 개인에게만 아니라 국가도 마찬가지이다. 전 세계를 주장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행17:25-26“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정하셨으니”
사람들은 호흡은 자동으로 거져 되는 것으로 아는데 호흡기 질환으로 산소 호흡기를 끼고 있는 환자들을 보면 자가 호흡 할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게 된다. 그것을 아는 자는 나는 하나님의 것으로서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이니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안다.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을 분명히 알고 내 생명과 호흡과 구원을 모두 하나님께 받은 것임으로 나는 하나님의 것임을 알아야 한다. 롬14:8“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또한 우리의 삶의 목표는 내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한다. 고전6:19-20“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2.구원 - 무엇보다도 영생을 위한 구원을 하나님이 은혜로 거져 선물로 주셨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롬6:23“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롬3:23-24“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우리가 과거에는 사탄의 권세에 있었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자유가 되었다. 행26:18“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골1:13-14“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람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겼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람을 얻었도다”
이 구원이 철저하게 선물로 거져 주어졌다. 엡2:8-9“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3.순종 – 그럼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순종하는 것이 당연하다. 요14:21-24“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가룟인 아닌 유다가 가로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게는 아니하려하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이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자는 스스로 속이는 자이며 진실함이 없는 자이다. 약1:22“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고 스스로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요일3:18“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