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일 화요일/ 새벽기도 98일째 설교 (창 98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IUiIjQOwj1A
하나님이 주시는 경제적인 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인간이 노력해서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정치적인 복은 하나님을 여호와로 섬기는 백성이 복을 받고 사회적 복은 모든 사람을 축복하고 선을 행하는 것이다.
98-98 창27:24-29
1.축복 - ①경제적: 28절“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로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이스라엘의 농사는 하늘의 이슬로 지어진다. 습기를 품은 대서양은 고온다습한 바람과 만년설이 있는 헐몬산의 북풍이 부딪치면 이슬이 내린다. 일 년에 250일 정도가 내린다. 우기인 겨울철 3~4개월을 제외한 기간은 이 이슬이 모든 채소와 풀을 자라게 한다.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주는 것은 경제적 풍요의 복을 말한다.
초실절과 칠칠절 사이의 49일간에는 첫주 일주일간은 차갑고 습한 북서풍이 불어야 보리와 밀이 영글게 되고 나머지 6주일간은 고온건조한 남동풍이 불어야 감람유, 포도, 석류, 대추야자, 무화과의 5과일의 꽃가루가 날려 수정이 일어난다.
성막에 들어가면 분향단 앞에 오른쪽에 떡상이 있고 왼쪽에 촛대가 있는데 촛대는 남쪽을 향하고 떡상은 북쪽을 향해 있다. 이는 촛대에 쓰는 감람유는 남동풍이 필요하고 떡을 만드는 보리와 밀은 북서풍이 필요함을 뜻한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이슬은 하나님이 내리시는 것이다. 그러나 기름진 땅은 인간의 노력으로 이루어야 한다. 에덴동산에서도 경작이 있었다. 그러므로 진정한 물질적 풍요로움은 인간의 노력위에 하나님의 복이 임할 때 가능하다. 그래서 서양 사람들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라고 한다.
구원은 하나님이 공짜로 은혜로 선물로 주시지만 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인간이 움직여서 자기 것으로 취해야 한다. 하나님은 만나는 내려 주시지만 그것을 우리의 입에까지 넣어주시지는 않으신다. 우리가 주워야 한다. 마7:7-8“구라하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의 말씀처럼 우리가 구하면 하나님은 주신다. 그러나 우리가 찾아야 하고 찾았으면 그것을 두드려 열어야 한다.
[유대인 기업,
▲음식업: 스타벅스, 베스킨 라빈스, 던킨 도넛, 네슬레
▲전자제품: 필립스
▲카메라: 코닥, 폴라로이드
▲가방: 샘소나이트
▲의료: 리바이스, 게스, 리복, 비달사순
▲유통: 코스트코
▲사무용품: 제록스
▲자동차: 벤츠, 시트로엥
▲영화사: 워너브라더스, 드림윅스
▲컴퓨터: 마이크로 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애플
▲금융계: 미국연방준비은행 FRB, 제이피모건 체이스은행, 피치, 무디스, S&P
▲방송국: 로이터통신, AP통신, ABC, CBS, NBC, CNN
▲신문사: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LA 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 타임 등]
②정치적: 29절“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는 여러 이방국가를 점령하여 정치적 지도국가가 된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모리아산에서 이삭을 번제로 바친 후에 받은 창22:17의 축복과 같은 내용이다. 이것은 다윗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역사적으로 볼 때 에돔이 자주 이스라엘의 지배를 받는다.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그랬었고 여호사밧과 여호람 시대에도 그러했으며 아마샤도 에돔을 정복하였다.
또한 세계 강국 미국에 트럼프를 비롯한 유대계 정치인이 많아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매우 우호적인 정책을 세우는 것을 본다. 시33:12“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백성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③사회적: 29절“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는 창12: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의 내용과 같다.
이 복의 특징은 나만 복을 받아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있는 주변 사람도 나로 인하여 복을 받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 복의 원리에 의해서 우리가 상대하는 사람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브라함일 수가 있으므로 모든 사람을 아브라함 대하듯이 해야 한다.
지금 이삭은 하나님의 복을 야곱에게 빌어주고 있다. 우리도 이삭과 같이 우리 자식들에게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주어야 한다. 물질적 유산은 많이 주면 싸우고 적게 주면 욕한다.
[링컨의 어머니 낸시는 링컨이 9살 때 사망유언 ‘사랑하는 아들아 이 책은 나의 부모로부터 받은 성경책이다. 내가 여러 번 읽어 낡았지만 우리 집의 큰 가보이다. 나는 내가 1백 에이커의 땅을 너에게 물려주는 것보다 이 한 권의 성경책을 너에게 물려주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성경을 읽고 성경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다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 부탁이다.’]
2.옷 - 야곱이 이삭으로부터 이같은 축복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이삭이 야곱이 에서가 아닌 것 같다는 의심으로부터 벗어났기 때문이다. 목소리에서 의심하고 사냥을 너무 빨리 해 와서 의심하고 손을 만져보자고 하고 하다가 결정적으로 야곱이 입고 있는 에서의 옷에서 풍기는 에서의 냄새에서 모든 의심을 풀고 야곱을 에서로 여기고 축복해준다.
이는 영적으로 큰 의미를 준다. 마치 우리가 우리의 행실의 옷으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림으로 인한 죄 씻음의 공로에 의지하는 그리스도의 옷을 입어야 구원을 받을 수 있음을 예표한다. 사61:10, 갈3:26-27, 고후2:15“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창22:17“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사61:10“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니라”
갈3:26-27“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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