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4일 목요일/ 새벽기도 1031일쩨 신명기 302번째 설교
신22:13-21 누구든지 아내를 취하여 그와 동침한 후에 그를 미워하여 14 비방거리를 만들어 그에게 누명을 씌워 가로되 내가 이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와 동침할 때에 그의 처녀인 표적을 보지 못하였노라 하면 15 그 처녀의 부모가 처녀의 처녀인 표를 얻어 가지고 그 성읍 문 장로들에게로 가서 16 처녀의 아비가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내 딸을 이 사람에게 아내로 주었더니 그가 미워하여 17 비방거리를 만들어 말하기를 내가 네 딸의 처녀인 표적을 보지 못하였노라 하나 보라 내 딸의 처녀인 표적이 이것이라 하고 그 부모가 그 자리옷을 그 성읍 장로들 앞에 펼 것이요 18 그 성읍 장로들은 그 사람을 잡아 때리고 19 이스라엘 처녀에게 누명 씌움을 인하여 그에게서 은 일백 세겔을 벌금으로 받아 여자의 아비에게 주고 그 여자로 그 남자의 평생에 버리지 못할 아내가 되게 하려니와 20 그 일이 참되어 그 처녀에게 처녀인 표적이 없거든 21 처녀를 그 아비 집 문에서 끌어내고 그 성읍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일지니 이는 그가 그 아비 집에서 창기의 행동을 하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행하였음이라 너는 이와 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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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210204목 신22:15-21 (22-46)
1.15절“그 처녀의 부모가 처녀의 처녀인 표를 얻어 가지고 그 성읍문 장로들에게로 가서”, 딸이 시집을 갔는데 처녀성에 대한 시비가 발생되면 그 부모가 책임을 진다. 이는 부모는 딸을 정숙한 생활을 하도록 지도해야 하는 책임이 있음을 말한다. 자기 딸의 처녀성을 증명하지 못하면 그 딸은 모든 성읍 사람들에 의해 돌에 맞아 죽는 모습을 보게 된다. 20-21절“그 일이 참되어 그 처녀에게 처녀인 표적이 없거든/ 처녀를 그 아비 집 문에서 끌어내고 그 성읍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일지니 이는 그가 그 아비 집에서 창기의 행동을 하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행하였음이라 너는 이와 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이는 가문에 참으로 견디기 어려운 고통일 뿐 아니라 씻을 수 없는 수치가 된다.
이처럼 자녀의 양육에 대한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자식들을 정숙하고 성결하며 지혜롭게 자라게 하느냐 아니면 사악하고 음란하며 어리석은 자로 자라게 하느냐의 책임은 전적으로 부모에게 있다.
엘리가 제사장에 오를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다. 그러나 자녀 교육을 온전히 행하지 못해서 하나님께 책망을 받는다.
삼상2:28-29“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내가 그를 택하여 나의 제사장을 삼아 그로 내 단에 올라 분향하며 내 앞에서 에봇을 입게 하지 아니하였으냐 이스라엘 자손의 드리는 모든 화제를 내가 네 조상의 집에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나의 처소에서 명한 나의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의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스스로 살찌게 하느냐”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온전히 양육되지 못하여 하나님께 징벌을 받게 되는데 그 징벌이 엘리의 두 아들은 한 전쟁터에서 함께 전사할 것이며 나아가서 엘리 가문에서 태어나는 남자는 요절하는 저주를 받게 된다. 삼상2:31-34“보라 내가 네 팔과 네 조상의 집 팔을 끊어 네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는 날이 이를지라/ 이스라엘에게 모든 복을 베푸는 중에 너는 내 처소의 환난을 볼 것이요 네 집에 영영토록 노인이 없을 것이며/ 내 단에서 내가 끊어 버리지 아니할 너의 사람이 네 눈을 쇠잔케 하고 네 마음을 슬프게 할 것이요 네 집에 생산하는 모든 자가 젊어서 죽으리라/ 네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 날에 죽으리니 그 둘의 당할 그 일이 네게 표징이 되리라”
결국 에벤에셀에서의 전투에서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하나님의 법궤를 빼앗기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함께 전사한다. 삼상4:11“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또 이 소식을 들은 엘리 제사장도 의자에서 넘어져 목이 부러져 죽고 만다. 삼상4:17“소식을 전하는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였고 백성 중에서 큰 살육이 있었고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나이다/ 하나님의 궤를 말 할 때에 엘 리가 자기 의자에서 자빠져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 많고 비둔한 연고라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된 지 사십 년이었더라”
부모는 자녀 교육에 신경을 써야하고 교육이 잘못되면 자녀의 앞날은 물론이고 부모의 명예의 손상도 불가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