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새벽기도121 [기도] 창32:21-32 얍복강의 씨름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19.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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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9일 화요일/ 새벽기도 121일째 설교 (창 121번째 설교)

121-121 창32:21-32

1.깨어 있음 야곱은 아내들과 자식들과 짐승 떼를 모두 얍복 강을 건너게 한 후 홀로 남아 자지 않고 깨어 있다. 위험이 눈 앞에 있으니 잠을 잘 수가 없는 것이다.

현대에도 벧전5:8-9“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럼 마귀는 잠도 안자고 돌아다니고 있으니 성도들도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26:41“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6:18“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2.기도 - 24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야곱은 떼를 나누어 아내들과 자식들과 짐승 떼를 다 먼저 얍복 강을 건너게 한 후 혼자 남아 있다가 천사를 만나서 씨름을 한다. 25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그런데 씨름의 결과는 천사가 진다. 이에 천사가 야곱의 환도 뼈를 부러뜨린다.

야곱의 얍복 강가 씨름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기도를 의미한다. 성도가 하나님께 부르짖어 간구하면 천사가 야곱에게 지듯이 하나님이 양보하사 져주신다. 33:2“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환도 뼈를 쳐서 부러뜨리심은 성도가 기도 중에 회개함으로 자신의 마음을 꺾는 것을 말한다. 또한 우리의 마음을 꺾으심으로 우리를 겸손하게 만드시기도 한다.

그런데 야곱은 자신이 먼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해놓고 답답함에 기도한다. 순서가 바뀌어야 한다. 우리는 행동하기 전에 먼저 기도하고 지혜를 얻어서 행동해야 한다. 91:15“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3.믿음 26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지금 야곱이 목숨을 걸고 천사를 붙잡고 있는 것은 그가 천사임을 알고 간구하면 축복이 올 것을 믿는 믿음으로 붙잡는 것이다. 기도를 끈질기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믿음이다. 29:12-13“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인디안의 기우제], 지금 야곱이 하는 기도는 목숨을 건 기도이다. 환도뼈가 부러졌음에도 불구하고 붙잡고 놓지 않는다는 것은 목숨을 건 행동이다. 죽고자 하면 산다. 17:33“무릇 자기 목숨을 보존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4.개명 28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하나님은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개명해 주신다. 이름은 곧 존재를 말하고 이름이 바뀌었다는 것은 신분이 바뀜을 말한다.

성도들도 마귀의 종 되었던 신분에서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신분이 바뀌었다. 벧전2:9-11“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는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5.지식의 경계선 29야곱이 청하여 가로되 당신의 이름을 고하소서 그 사람이 가로되어찌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야곱이 천사의 이름을 물었으나 천사는 대답하지 않는다. 이는 성도들이 영적인 면을 알고 싶어도 하나님이 알려주지 않으시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칼빈은 성경이 가는 곳까지 가고 성경이 멈추는 곳에서 멈춘다고 한다. 그 경계를 넘는 호기심이 자칫 이단사설을 만들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에 대한 모든 비밀은 다 계시해 주셨다. 지금 야곱이 축복 받는데 있어서 천사의 이름이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다. 22:18-19“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

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6.브니엘 30그러므로 야곱이 그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존되었다 함이더라, 인간이 하나님과 대면하면 인간의 죄로 인해 죽임을 당한다. 그러나 야곱은 하나님과 씨름을 했음에도 분구하고 비록 환도뼈는 부러졌으나 죽지 않고 살아 있음에 감격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만난 야곱은 이제 행동이 변한다. 자신이 죽을까 두려워하여 제일 뒤에 쳐져있던 야곱이 에서와 400인의 무리를 만날 때에는 모든 무리보다 제일 앞에 나선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그런 행동의 변화를 준다. 27:1-7“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 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망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두른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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